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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문제가 생겨도 증상이 없답니다. 그 이유는 간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손상돼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간 질환은 증상이 생기기 전 예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답니다.

간 건강 예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간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의 대사를 돕고 비타민과 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하게 합니다. 알코올이나 각종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능도 수행합니다. 따라서 간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여러 기능이 떨어집니다. 대표적인 간 질환은 '간염'입니. A·B·C형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알코올을 지나치게 섭취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간에 지방세포가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간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간에 문제가 생기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 경화로 이어지고 간 기능이 떨어집니다. 결국 발열·구토 등의 전신증상과 만성피로·소화불량·호르몬 불균형 등이 생기며, 심해지면 손상된 간세포가 암으로 변해 간암에 걸릴 위험도 있습니다.

 

간 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데, 특히 술은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에서 처리되는데, 간세포가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으로 섭취하면 간세포가 손상됩니다. 고지방·고열량 식사도 간을 망치는 원인으로,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은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는데, 많은 양을 먹으면 지방이 간에도 축적돼 문제를 일으킵니다. 개인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식이 오염된 경우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약물은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어도 간 기능을 원상으로 회복시키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약물을 많이 먹으면 간이 이를 분해하느라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치료 약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평소 건강한 음주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하며, 1주일에 3일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한 번에 남자는 소주 반병·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셔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튀김·육류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과자는 탄수화물이 많아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기 쉬우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에 채소·과일·식이섬유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든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도 간 질환의 위험인자므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의 5~10%만 줄여도 지방간 등 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간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항체 검사 후 백신을 맞는 게 안전하며, 비만·당뇨병 등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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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 부위 뼈 돌출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며 엄지발가락쪽 뼈가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모계 유전을 통해 발생할 수도 있고 (제가 그 케이스네요 ㅠㅠ ) 후천적으로는 신발 앞부분이 좁고 굽이 높은,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을 자주 신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보통은 특별한 통증은 동반하지 않지만, 발 변형 때문에 몸의 균형, 걸음걸이가 흐트러져 허리나 무릎 등 다른 관절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답니다.

 

 

 

 

무지외반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요법이 필요한데, 최근 스카프 절골술이 각광받고 있답니다스카프 절골술은 V자로 뼈를 절골하는 기존 갈매기 절골술과 달리 Z자로 절골하는 방식을 택하며, 절골면이 넓어지며 뼈끼리 닿는 면적이 넓어지니 더욱 안정적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답니다. 또한 부분마취를 시행해 노령이거나 만성질환으로 마취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에게도 무리가 없답니다.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걸을 수 있으며 입원기간은 평균 12일로 짧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환자들 중 일부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기를 원하는 이들도 많답니다. 그러나 시중 교정기라고 불리는 보조기구는 예방이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막는 기능만 있어 이미 많이 진행된 무지외반증에 대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답니다. 굳은살이 생기는 것과 다르게 뼈 자체가 변형되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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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癌에 대해 알고 싶은 100가지 과학적 지식

 

Q = 대장암은 한국 사람들에게 유독 많이 생기는 암이라고 들었습니다. 술을 가까이하고 배가 나온 중년 남성들이 위험군인 줄로만 알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이 대장암을 진단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해 놀랐는데요. 대장암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이라는데 정말 일상 속 생활습관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A = 한국에 대장암 환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별 대장암 발병률을 분석했더니 한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지요. 매년 국내에서 약 27000명의 환자가 대장암을 진단받고, 성별 구분 없이 남녀 모두에게서 3번째로 흔히 생기는 암 유형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최근 가파르게 치솟던 대장암 발병률이 약간 주춤하고, 추세가 꺾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대장암은 실제로도 생활습관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암이라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일상에서 경각심을 가지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1차 예방법은 대장암 유발 식품인 술과 붉은 고기, 소시지 등 가공육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운동을 하다 보면 장 운동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도 짧아집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차 예방법도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암으로 가기 직전 단계인 양성 종양(선종)이 발견되면 제거해주는 방법이지요. 보통 정상 상태에서 선종을 거쳐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간 단계에서 혹을 떼어내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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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흰머리, 새치? 


아직 새파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나는 사람들 꽤 있죠.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를 '새치'라 부르는데, 요놈이 유독 눈에 띄고 신경 쓰여 스트레스를 유발한답니다. 그러나 새치가 신경 쓰인다고 무작정 뽑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이 될 수 있답니다.  드물게는,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새치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새치는 머리카락이 나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노화해서 생긴답니다. 나이가 들며 생기는 전반적인 신체 노화가 아니라 세포의 일부만이 노화하는 게 원인이랍니다. 모낭 세포가 늙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낭 세포에 영양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져 머리가 희게 되어 자라는 것이랍니다.

 


새치가 났다고 해서 이를 무조건 뽑으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두피가 자극을 받아 견인성 탈모가 생길 위험이 있답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뽑거나 세게 묶는 등 두피가 자극을 받을 때 생기는데, 새치를 자꾸 뽑으면 모근이 약해지다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된답니다. 따라서 새치를 뽑지 말고 자르거나 염색을 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되면 새치가 줄어들 수 있답니다. 둥근 빗이나 손가락 등으로 두피를 자주 마사지하는 게 좋으며, 음주와 흡연도 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술과 담배는 두피의 모세 혈관을 수축시켜 모공으로 영양분이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랍니다. 철분·아연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B12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으며, 녹색 채소와 육류에 풍부히 들어있답니다. 또 김·미역 등의 해조류도 새치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런 식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준답니다.

 

흰머리, 새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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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현상' 안 오는 다이어트 식습관은?


최근 조사에 의하면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질량지수(kg/㎡)가 25를 넘을 때 비만으로 진단하는데, 비만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만성질환에 취약해진답니다. 비만을 벗어나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살을 빼더라도 다시 살이 찌게되는 '요요 현상'을 겪는 사람도 흔하답니다.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 지켜야 할 다이어트 식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체중은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많을 때 지방이 연소하면서 줄어듭니다. 그러나 이때 부적절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가지면 체중은 줄지만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식습관 등 신체 변화에 몸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탓입니다.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몸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쉽게 축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이로 인해 다시 식사량이 늘거나 운동을 안 하면 체중이 금방 느는 요요 현상이 생긴답니다.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이 자주 반복되면 콩팥질환과 담낭질환 등 다른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지는데, 체중 변화가 반복되면서 근육은 줄고 지방은 많아져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랍니다.




요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 변화하는 습관에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살을 빼는 게 중요하고 안전합니다.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6개월을 기간으로 두고 현재 체중의 10% 이내로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최대 500kcal를 제한해 한달에 2~3kg을 빼는 게 적절합니다.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을 주 3~4회 하면 됩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등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기름기를 제거한 닭고기나 과일·채소 등이 좋으며, 또한 밥이나 빵 등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당분 대신 근육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때요? 이번에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해서 날씬한 몸매를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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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아무리 쉬어도 찌뿌둥하다면


'피로감'은 경증 질환에서 암 같은 중한 질환까지 여러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랍니다. 며칠동안 잠을 못자고 과로하면 피로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고 지속될 때에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이랍니다. 체중 감소와 우울·불안, 손발이 저리거나 찬 증상, 어지럼증, 호흡곤란, 흉통, 복통, 식욕부진, 소화불량 증상 등도 수반된답니다.




병원 검사는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하며 그 외 스트레스평가와 피로도 평가, 자율 신경계 검사, 미량 영양소 검사 등을 개인에 따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주로 우울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장 흔한 원인으로 보고 그 외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 신경호르몬계의 이상, 신경전달물질 분비 이상, 미량영양소 부족, 독성 물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는 특별한 원칙없이 증상 호전에 중점을 둡니다. 항우울제나 미량영양소 등을 처방하기도 하며, 환자 중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생활습관 교정 중 가장 우선 권하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랍니다. 적어도 10시에는 잠자리에 들며 숙면을 위해 주위를 깜깜하게 하고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며 가벼운 산책이나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세 번째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활동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게 되면 몸이 더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일도 순위를 정해서 가장 기운이 남아 있을 때 중요한 일을 하고 덜 중요한 일은 미루도록 해야 하며, 일을 하는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고 업무를 과다하게 몰아서 하지 않도록 합니다.


비만인 경우는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루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갖도록 하며 음식은 정제되지 않은 곡류를 주식으로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 지방이 적은 순살코기와 생선류 위주로 골고루 먹고 가공식품, 카페인이 든 음료수 등은 피하고 하루 8~10잔의 물을 마셔서야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노력으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자주 재발하기도 하고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느끼고 노력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체중감소가 심한 경우 꼭 병원을 찾아 기질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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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 병의 신호일까?

 

누구나 가끔 자신도 모르게  손이 떨리는 경험이 있을겁니다. 혹시나 큰 질병의 증상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는데, 실제로 손 떨림을 유발하는 파킨슨병 같은 중증 질병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점점 죽어가면서 떨림, 경직, 운동느림, 자세불안정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뇌질환입니다. 파킨슨병에 의한 손 떨림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초기에 한쪽 손만 떨다가 나중에 양쪽 손을 모두 떤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 손을 떨다가 손을 움직이면 떨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반대로 단순 손 떨림은 처음부터 양손을 모두 떨고 무언가를 잡으려고 움직일 때 떨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순한 손떨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고령 노인일 경우라면 몸의 노화에 의해 기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고, 젊은층은 지나치게 긴장한 게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데 손이 떨린다면 손떨림이 만성화된 것일 수 있고, 이때는 기관지확장제·신경안정제·우울증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손떨림과 함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며,  몸의 대사 과정이 빨라지고 교감 신경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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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 예방 ... 이런 자세가 도움

 

 

 

무더운 여름철에는 기분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가 역시 인기죠. 오싹한 느낌이 들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랍니다하지만 공포영화를 보고 난 뒤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일 수 없고 헛것이 보이는 등 불쾌한 현상을 경험하게 되죠. 가위물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 현상은 수면마비의 일종이랍니다. 의식은 잠에서 깨어났으나 몸은 깨어나지 못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가면서 경험하는데, 가위눌림은 얕은 잠 단계인 렘수면 상태에서 잘 발생한답니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몸의 근육이 이완돼있어 의지대로 조절이 안 되는데, 이때 잠에서 깨면 근육이 의식을 따라오지 못해 한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것이랍니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 이외에도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하기도 하며 공포스러운 현상을 함께 경험하기도 해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정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가위에 눌리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규칙한 생활·수면 부족·과로·스트레스·수면질환·정신질환·약물 남용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10대에 가위눌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난답니다.

 

가위 눌림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답니다. 평소 무리해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실제 피곤할 때(41.5%),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34.0%), 잠이 부족했을 때(31.1%), 공포영화나 무서운 장면을 봤을 때(16.0%) 순으로 가위 눌림을 경험했는 조사 결과가 있답니다. 술이나 카페인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잠들기 전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며,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눕는 게 좋습니다. 목젖이 기도를 누르는 것을 막아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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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호흡법 ... 긴장 완화, 숙면에 도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밤잠을 푹 자는 게 어려운 일이 됐습니다. 이때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려면 특정 '완전 호흡법'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명 '완전 호흡법'을 실천해보세요. 완전 호흡법은 긴장돼있는 몸을 이완시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 잠을 잘 오게 합니다.

 

구체적 행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숨을 완전히 내뱉는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데, 이때 복식 호흡으로 배를 팽창시키며 숨을 들이마시고 이어 흉식 호흡으로 가슴을 팽창시켜 숨을 들이마신다 ▷​숨을 멈추고 괄약근을 꽉 조인다 ▷​입으로 숨을 한 번에 내뱉는데, 들이마신 시간의 2배가 되도록 천천히 배가 등에 달라붙는 느낌으로 내쉰다 ▷​마지막으로 앞의 과정을 3회 반복합니다.

 

특히 들숨과 날숨의 비율이 12가 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11로 호흡하는데, 완전 호흡법을 실천하려면 숨을 4초 들이마시고 8초 내뱉어야 합니다.

 

완전 호흡법은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입니다. 호흡 속도를 늦추면 불안과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편도체'의 뇌파가 안정되면서 불안이 사라집니다. 실제 편도체의 뇌파가 호흡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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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선풍기 열풍... 피부는 점점 메말라 간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길거리엔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만히 보이죠. 가격이 저렴하며, 가방에 들어가는 미니사이즈로 야외 활동 시 들고 다니며 시원하게 더위를 식혀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피부에 매우 가깝고, 직접 바람을 쐐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은 겨울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아 금년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상대적으로 보습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땀이나 피지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실제로 피부가 촉촉한 것이 아니라, 유분에 의한 끈적거림일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는 분들 중 속당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피부는 피지가 있어 번들거리지만 세안 후 적절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피부 수분관리는 세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흐르는 땀으로 인해 평소보다 세안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 될 수 있어, 하루 2~3회 정도 세안이 적당합니다. 세안 후 건조감이 느껴진다면 비누 세안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그럼에도 세안 후 당김이 있을 경우 프로필렌 글라이콜 등과 같은 보습 성분이 있는 제품을 쓰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초 단계에서 차가운 스킨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3~5분 정도 팩을 하면 수분 공급은 물론 붓기와 자외선에 영향받은 피부를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이후 에센스 등 가벼운 스킨케어 후 수분크림으로 마무리 해 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여러 단계의 케어가 부담스러울 경우 여름에는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한 후 수분 크림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통상 수분 크림이라고 불리우는 여름철 보습제품은 끈적임이 적은 히아루로닉산이나 sodium pyrrolidone carboxylic acid 등을 함유하거나 디메티콘 등이 함유된 oil-free 제품의 가벼운 제형이 주로 사용됩니다.

 

여름 내내 접하는 에어컨과 선풍기 또한 피부 수분을 빼앗는 주범입니다. 땀이 증발되면서 피부 자체의 수분까지 빼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피부에 직접 쐬지 않도록 하며, 휴대용 선풍기 경우 가볍게 땀만 식히는 정도로 부위를 옮겨가며 쐬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은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매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이때는 커피나 음료수가 아닌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조금씩 자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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