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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공기청정기 틀었는데 전기요금 얼마 나올까

2만원 내던 가구, 20평형 공청기 한달내 계속 틀면 14천원

에어컨보다 소비전력 작지만 24시간 가동사용환경이 변수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에어컨처럼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작년 여름 폭염 때처럼 전기요금 걱정도 커지고 있다.

 

더구나 에어컨은 어떻게든 참아볼 수 있지만, 깨끗한 공기를 마시려면 공기청정기는 24시간 켜둘 수밖에 없어 심리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다.

 

7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증가는 제품의 소비전력과 가동시간, 가동환경이 영향을 미친다.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가전제품은 보통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 월 또는 연간 예상 전기요금을 표시하지만, 실제 요금은 사용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용제품 요금계산`을 활용하면 공기청정기 등 특정 전기제품을 추가로 사용할 때 월간 전기요금이 얼마나 더 나올지 가늠할 수 있다.

 

제품에 표시된 소비전력과 하루 사용시간, 공기청정기 사용 전 월평균 전기요금을 입력하면 예상 전기요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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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매보험` 출시 봇물가입 시 고려 사항은

 경증치매도 가입하고보험금대리청구인 지정해 둬야

 

# A씨 어머니는 최근 치매진단을 받고,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A씨는 어머니 명의로 가입한 건강보험이 치매도 보장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거동을 못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하러 보험사를 찾았다. 하지만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청구권자인 어머니 본인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매우 난감했다.

 

# B씨는 어머니를 피보험자로 치매보장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어머니가 경증치매로 진단 받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가입한 보험은 중증치매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보험금을 전혀 지급받지 못했다. B씨는 전체 치매환자 중 중증치매환자비중(CDR척도 35)2.1%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후회했다. 최근 보험사들이 앞다퉈 치매보험을 내놓고 있다.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매보험 가입 전에 알아둬야 할 사항들도 많다.

 

먼저 A씨 사례처럼 치매보험 특성상 치매로 진단받은 본인이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고도 보험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정대리청구인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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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꼬리 치는 진짜 이유

 

반려견 보호자 대부분이 개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때로는 잘못된 상식이 그 마음의 실현을 방해한다. 개의 꼬리 언어에 대한 오해가 한 사례다. ‘꼬리 치며 반갑다고 멍멍멍이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 상당수는 이 노래 때문인지 개가 꼬리를 흔들면 반갑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인다. 외국에도 비슷한 오해를 하는 이가 적잖다. 착각이 많은 개물림 사고의 원인이 된다.

 

 

 

개의 꼬리 흔들기가 사람의 언어처럼 다른 대상에게 특정 의사를 표현하는 신호임은 분명하다. 사람이 혼자 있을 때 말을 잘 하지 않는 것처럼 개도 혼자 있을 때는 거의 꼬리를 흔들지 않는다. 문제는 꼬리를 통해 개의 의사를 이해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개의 시력은 일반적으로 사람에 못 미친다. 개는 적녹색맹(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별하지 못하고 세상을 노란색, 파란색 계열로 본다)인 데다 심한 근시로 멀리 있는 물체를 잘 식별하지 못한다. 가끔 보호자들 중 자신이 반려견을 알아본 뒤에도 반려견이 자기를 알아보지 못한다며 서운함을 표하는 이가 있는데 이는 개의 본질적 특성 때문이다.

 

반면 개의 시각은 움직임에 대한 민감도 면에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 따라서 움직이는 꼬리는 다른 개들에게 훨씬 잘 인식되고, 의사소통 수단으로 아주 유용하다. 일부 개는 의사소통에 유리하도록 꼬리 끝부분에만 어둡거나 밝은 털이 난다. 움직일 때 눈에 확 띄게 하는 것이다. 꼬리가 훨씬 더 잘 보이게 푹신하고 큰 모양으로 진화한 견종도 있다.

 

개들은 바로 그 꼬리를 움직여 의사를 표현한다. 행복할 때, 상대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을 때 개는 꼬리를 흔든다. 반면 두려움, 불안을 느낄 때, 또는 상대에게 경고를 표시하고자 꼬리를 흔드는 경우도 있다. 이걸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개의 꼬리 언어를 분석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요소는 꼬리 위치, 특히 높이다. 꼬리가 중간 높이에 있을 때는 개가 편안하고 안정적인 감정 상태인 경우가 많다. 꼬리 위치가 높이 올라가는 것은 개가 점점 위협적이 돼가는 징후로 볼 수 있다. 꼬리가 수직으로 치솟는 건 보통 넘치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신호다. 사람 언어로 하면 나는 이 구역을 지킬 거야또는 지금 당장 물러나지 않으면 다쳐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볼 때 개꼬리 높이가 낮아지는 것은 개의 불안, 두려움을 보여주는 지표다. 극단적으로는 개가 다리 사이로 꼬리를 숨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큰 두려움을 보여준다. 꼬리 언어를 통해 상대방에게 제발 나를 해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처럼 꼬리 위치를 보고 개의 감정을 파악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개마다 꼬리 위치가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언어 세계에서도 같은 단어가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개도 그렇다. 진돗개와 비글종, 그리고 많은 테리어종 개의 경우 애초부터 수직형 꼬리를 갖고 있다. 꼬리가 바짝 서 있는 것이 일반적 모습이다. 그레이하운드 또는 그와 비슷한 종류 개의 꼬리는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매우 낮은 위치에 있다. 이러한 견종별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꼬리의 일반적 위치를 기준으로 삼아 저 개는 화가 나 있군혹은 저 개는 겁을 먹었군이라고 해석하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최근엔 보호자의 미용에 대한 욕심으로 꼬리를 짧게 잘라낸 개도 많다. 이렇게 되면 사람이 개의 언어를 이해하기 어려워질 뿐 아니라 개들 간 의사소통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람이 개의 꼬리 언어를 해석할 때는 꼬리 움직임 속도 또한 눈여겨봐야 한다. 꼬리를 흔드는 속도는 개가 얼마나 흥분한 상태인지 보여준다. 개는 즐거울 때뿐 아니라 화가 났을 때도 흥분한다. 꼬리를 빠르게 흔들 때는 매우 반갑거나, 매우 화가 난 상황일 수 있다. 개가 꼬리를 흔드는 폭을 양자의 구별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데, 보통 폭이 넓을 때 긍정적인 감정, 폭이 좁을 때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일 경우가 많다. 위 내용을 조합하면 아래 표와 같은 통역이 가능하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이와 같이 개꼬리 위치와 움직임, 속도를 통해 개의 언어를 해석했다. 최근 새로운 연구를 통해 꼬리 언어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가 추가됐다. 바로 개가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때는 일반적으로 꼬리 뒷부분이 오른쪽으로 더 많이 흔들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때는 왼쪽으로 더 치우친다는 것이다.

 

분명한 건 개가 꼬리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 꼬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해도 꼬리만 보고 개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예단해서는 안 된다. 개들은 꼬리뿐 아니라 눈, , , 표정, 그리고 몸의 자세 등을 통해서도 자기 의사를 전달한다. 우리가 그들 언어에 대해 좀 더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반려견과 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사람 사이에서처럼 개와 사람 사이에서도 대화가 필요하다.

 

1. 좁은 폭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꼬리 : 조심스러운 반가움의 표현

안녕하세요, 나 여기 있어요.”

2. 큰 폭으로 움직이는 꼬리 : 친근감의 표현

나는 공격적이거나 위협적이지 않아요.”

3. 엉덩이까지 춤추듯 같이 움직이는 꼬리 : 매우 큰 즐거움과 기쁨의 표현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해요.”

4. 중간 정도 높이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꼬리 : 두렵지도, 자신감이 넘치지도 않는 불확실한 감정 표현

지금 무슨 상황인지 지켜보고 있어요.”

5. 좁은 폭으로 아주 빠르게 진동하는 꼬리 : 도망 또는 싸움 등 특정 행동을 준비하는 징후

“(속으로) 지금 달아나야 할까, 상대에게 덤벼야 할까.”

6. 높게 유지된 상태에서 좁은 폭으로 아주 빠르게 진동하는 꼬리 : 최고 위협의 표현

지금 당장 물러나지 않으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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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재방송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

2001118일에 첫방송된 토크쇼로 방송3사를 통들어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토크쇼가 되고 있습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10~ 1235,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20분부터 약 80분간 방송됩니다.

 

2015년에 지긋지긋한 사우나 컨셉을 버리고 드디어 일반 토크쇼로 변경됐습니다.

현재 출연자는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

 

201210주년 특집으로 역대 MC[1]이 총출동했습니다.

 

2017315주년 특집을 3부작으로 나눠서 방영하였습니다.

쟁반노래방(23), 프렌즈(9), 사우나 토크(16)로 방영되었습니다.

 

2017429일부터 1,2부로 나뉘어 녹화가 진행되고,

유재석을 필두로 김용만.지석진,박수홍.김수용까지 과거 메인 MC 4인방을 필두로 2부 코너가 진행됩니다.

 

목요일 심야시간의 왕좌로 오랫동안 군림했지만

지금은 타 방송 프로그램에 밀려 과거의 영광은 사라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프로그램입니다.

오죽하면 유재석은 이제 KBS와의 의리로 출연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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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 정통 음악 프로그램

 

 

지상파 방송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정통 음악 프로그램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

유희열의 재치 있는 입담과 수준 높은 음악으로

12시가 넘는 심야시간에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이란 단지가창력이 좋은 가수가 부르는 노래

인디 신에 등장한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더 너른 시각으로 대중 음악을 바라보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숨기지 않습니다.

음악을 진지하게 다루면서도 신격화하지 않는 유연함이야말로

스케치북과 진행자 유희열의 미덕인 셈입니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음악적 전문성을 놓치지 않는 긴장감이야말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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