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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공기청정기 틀었는데 전기요금 얼마 나올까

2만원 내던 가구, 20평형 공청기 한달내 계속 틀면 14천원

에어컨보다 소비전력 작지만 24시간 가동사용환경이 변수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에어컨처럼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작년 여름 폭염 때처럼 전기요금 걱정도 커지고 있다.

 

더구나 에어컨은 어떻게든 참아볼 수 있지만, 깨끗한 공기를 마시려면 공기청정기는 24시간 켜둘 수밖에 없어 심리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다.

 

7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증가는 제품의 소비전력과 가동시간, 가동환경이 영향을 미친다.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가전제품은 보통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 월 또는 연간 예상 전기요금을 표시하지만, 실제 요금은 사용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용제품 요금계산`을 활용하면 공기청정기 등 특정 전기제품을 추가로 사용할 때 월간 전기요금이 얼마나 더 나올지 가늠할 수 있다.

 

제품에 표시된 소비전력과 하루 사용시간, 공기청정기 사용 전 월평균 전기요금을 입력하면 예상 전기요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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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미세먼지정부가 안보인다

 

범정부 미세먼지 R&D 사업단

부처끼리 밥그릇 싸움에

2년만에 성과없이 해체 수순

 

대통령, 정부 보고받고 질책

"학교 공기정화기 지원하라"

 

 

 

6일 비상조치 6일째숨쉬는게 고통사상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닷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5일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에 갇혀 신호등 불빛조차 뿌옇게 보인다. 이날 새벽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60/까지 치솟으며 지난 1129/를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 [이충우 기자]

 

 

사진설명6일 비상조치 6일째숨쉬는게 고통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닷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5일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에 갇혀 신호등 불빛조차 뿌옇게 보인다. 이날 새벽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60/까지 치솟으며 지난 1129/를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 [이충우 기자]

최악의 미세먼지가 장시간 한반도에 머물면서 사상 처음으로 6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매우 나쁨 기준) 아래에 머문 날이 없고, 5일에는 150을 훌쩍 넘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푸른 하늘이 완전히 실종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서 미세먼지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고서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조 장관의 보고는 오후 6시부터 50분간 문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의 보고를 받고 "국민의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는 정부가 장기적인 대응책에만 머물지 말고 즉각적으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사실상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을 질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하고는 있으나 너무 용량이 작아서 별 소용이 없는 곳이 많다""대용량 공기정화기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공기정화기 보급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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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미세먼지는 최악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보니 파란 하늘이 보이고 

먼곳까지 잘 보이길래 

오늘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없구나 했는데

기상예보에 미세먼지 나쁨이라네요.

이게 뭔일이데요?


 



 

'잿빛 하늘' 만드는 데는 초미세먼지 영향이 더 커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전국에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내려졌지만

고개를 들어 보면 '잿빛 하늘' 대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맑은 날처럼 새파랗지는 않아도 그럭저럭 푸른 빛을 띤 하늘만 보고 

섣불리 외출해 야외활동을 했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올해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인데도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기 때문이랍니다.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는 직경 10입자상 물질이랍니다.

 이보다 작은 2.5이하 입자는 '초미세먼지(PM2.5)' 또는 '극미세먼지'라고 불리며,

 가시거리에는 초미세먼지가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입자가 큰 미세먼지보다는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햇빛이 더 많이 산란하면서 뿌연 하늘이 연출되는 것이랍니다.

 입자가 큰 자갈이 들어간 물컵과 고운 모래가 들어간 물컵 사이로 

빛이 얼마나 더 통과할 수 있을지를 상상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죠.

 

미세먼지 농도는 단위 부피당 질량(/)으로 따지기 때문에 

입자가 크고 무거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나지만

시야를 흐리는 것은 작고 가벼운 초미세먼지랍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렇게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이날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에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답니다.

 황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모래바람이기 때문에 입자가 굵답니다

중국을 거치는 과정에 초미세먼지가 섞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미세먼지가 더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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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요즘 미세먼지는 사실 미세먼지로 부르기보다 

미세중금속으로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중금속 함유량이 높답니다

황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성되기 때문이랍니다

황사는 원래 자연적인 풍화 현상일 뿐이랍니다.


 





황사는 고운 모래와 공장 매연을 같이 쓸고 와서 

문제가 된 것이지만

미세먼지의 경우 공기 중 매연이 너무 많아 

매연 내 입자들과 공기 중에 있는 

황산화물, 수분 등이 엉겨서 생긴 것이라 

둘은 그 발생 매커니즘이 완전히 다르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넘어오는 수많은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가 자주 스모그화 되어버린답니다

특히 골치 아픈 부분인 황사는 계절 한정이지만,
미세먼지는 바람이 한국 방향으로 부는 순간 바로 당한다는 점이랍니다.

 미세먼지가 함유된 봄비에는 중금속 등이 녹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비를 맞지 않도록 해야 주의해야 한답니다.


 




 

미세먼지는 폐포에 흡수되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답니다

특히 등산이나 자전거, 조깅 등의 운동은 운동 중 호흡량이 평소보다 많고

보통 30분 이상 운동을 지속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그 속의 유해물질로부터 더 많이 노출된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어 삼가야 한답니다

특히 소아, 노인,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등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답니다



중금속에 오염된 비를 맞으면 피부질환이나 염증반응의 발생으로 

심하면 피부염이 발생하여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비오는 날 외출 시에는 우산을 꼭 사용하고

가급적 긴소매 옷을 입어 황사 먼지나 비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답니다.

 외출시에는 필히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고 실내에만 있다 보면 

운동량이 줄고 지방이 축적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답니다

수영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입니다

짐볼운동이나 러닝머신, 실내자전거도 실내에서 하기 좋으며

팔벌려뛰기나, 누워서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운동도 기구 없이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입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줄이고, 환기 횟수는 높이는 요령

1. 대기의 흐름이 활발한 오전 10~오후 9, 30분씩 하루 3번 환기

2. 요리, 난방기, 진공청소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환기

3. 황사 주의보 경보 시 발령 해지 후 2시간에 1번 환기와 물걸레질

4. 외부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특히 주기적으로 창문 열어 두기

5. 미세먼지주의보 경보 발령 시 환기 횟수 줄이고 3분 내외로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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