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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눈 건조' ... 예방법 5가지

 

 

요즘같이 공기가 건조한 환절기에는 눈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은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특히 '눈 건강'은 환절기 건조한 공기에 영향받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눈이 너무 뻑뻑하거나 반대로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흐르는 '안구건조증'입니. 눈물량이 줄면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물이 줄줄 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물막이 건강한 사람보다 얇으며, 이로 인해 찬 바람 등의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눈물이 잘 나올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가지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마트기기 사용 후 눈을 충분히 휴식시킨다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거나 초록색 등 눈이 편안해지는 색을 주시하면 됩니다.

 

2. 차 안 등 흔들리는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다

눈이 계속 초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눈을 오래 깜빡이지 않게 되며, 이로 인해 눈이 건조해집니다.

 

3.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한다

특히 눈에 온풍기, 선풍기, 에어컨 바람 등을 직접 받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4. 루테인, 오메가3 등 눈에 좋은 영양소를 챙겨 먹는다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 색소 보충, 오메가3는 눈의 신경세포, 망막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5. 눈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푸는 마사지를 자주 한다.

손바닥이 따뜻해질 때까지 비벼서 눈에 대고, 그 상태로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굴리면서 운동해 줍니다.

 

눈은 백만냥이라 했습니다.

눈 건강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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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등산'부상 없는 안전한 등산법

 

 

 

 을은 날씨가 쾌적해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등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등산은 체중 6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한 시간에 약 500kcal를 소모할 정도로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전신을 사용하므로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자칫하면 사고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한 등산을 하려면 산을 오르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갑자기 산에 오르면 근육과 관절이 압박을 받아 문제가 생긴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살짝 높이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걷는 자세도 중요하다.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아야 힘이 적게 들고 자세가 안정돼 부상 위험도 적다. 발 앞부분에 체중이 실리면 다리 근육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발끝과 무릎이 일자가 되게 하고 다리가 팔자 모양이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너무 빠른 속도로 오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근육에 힘이 들면 젖산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몸의 피로도를 증가시킨다.

 

산을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보폭을 좁게 하고 천천히 내려와야 한다. 산을 내려올 때 허벅지 근육이 손상되기 더 쉬운 탓이다. 허벅지 앞쪽 근육이 길어져 같은 무게라도 더 큰 자극이 전해진다. 실제 근육세포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혈중 크레아틴인산 분해효소 농도는 계단을 오를 때 보다 내려올 때 더 높았다. 무릎이 받는 압력을 줄여야 관절통·근육통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가방의 무게를 줄이고 등산용 스틱을 사용해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산 후에는 다리·어깨·복부 등 전신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6/2017090602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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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문제가 생겨도 증상이 없답니다. 그 이유는 간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손상돼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간 질환은 증상이 생기기 전 예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답니다.

간 건강 예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간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의 대사를 돕고 비타민과 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하게 합니다. 알코올이나 각종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능도 수행합니다. 따라서 간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여러 기능이 떨어집니다. 대표적인 간 질환은 '간염'입니. A·B·C형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알코올을 지나치게 섭취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간에 지방세포가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간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간에 문제가 생기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 경화로 이어지고 간 기능이 떨어집니다. 결국 발열·구토 등의 전신증상과 만성피로·소화불량·호르몬 불균형 등이 생기며, 심해지면 손상된 간세포가 암으로 변해 간암에 걸릴 위험도 있습니다.

 

간 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데, 특히 술은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에서 처리되는데, 간세포가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으로 섭취하면 간세포가 손상됩니다. 고지방·고열량 식사도 간을 망치는 원인으로,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은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는데, 많은 양을 먹으면 지방이 간에도 축적돼 문제를 일으킵니다. 개인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식이 오염된 경우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약물은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어도 간 기능을 원상으로 회복시키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약물을 많이 먹으면 간이 이를 분해하느라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치료 약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평소 건강한 음주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하며, 1주일에 3일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한 번에 남자는 소주 반병·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셔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튀김·육류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과자는 탄수화물이 많아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기 쉬우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에 채소·과일·식이섬유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든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도 간 질환의 위험인자므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의 5~10%만 줄여도 지방간 등 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간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항체 검사 후 백신을 맞는 게 안전하며, 비만·당뇨병 등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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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 부위 뼈 돌출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며 엄지발가락쪽 뼈가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모계 유전을 통해 발생할 수도 있고 (제가 그 케이스네요 ㅠㅠ ) 후천적으로는 신발 앞부분이 좁고 굽이 높은,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을 자주 신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보통은 특별한 통증은 동반하지 않지만, 발 변형 때문에 몸의 균형, 걸음걸이가 흐트러져 허리나 무릎 등 다른 관절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답니다.

 

 

 

 

무지외반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요법이 필요한데, 최근 스카프 절골술이 각광받고 있답니다스카프 절골술은 V자로 뼈를 절골하는 기존 갈매기 절골술과 달리 Z자로 절골하는 방식을 택하며, 절골면이 넓어지며 뼈끼리 닿는 면적이 넓어지니 더욱 안정적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답니다. 또한 부분마취를 시행해 노령이거나 만성질환으로 마취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에게도 무리가 없답니다.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걸을 수 있으며 입원기간은 평균 12일로 짧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환자들 중 일부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기를 원하는 이들도 많답니다. 그러나 시중 교정기라고 불리는 보조기구는 예방이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막는 기능만 있어 이미 많이 진행된 무지외반증에 대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답니다. 굳은살이 생기는 것과 다르게 뼈 자체가 변형되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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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흰머리, 새치? 


아직 새파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나는 사람들 꽤 있죠.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를 '새치'라 부르는데, 요놈이 유독 눈에 띄고 신경 쓰여 스트레스를 유발한답니다. 그러나 새치가 신경 쓰인다고 무작정 뽑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이 될 수 있답니다.  드물게는,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새치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새치는 머리카락이 나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노화해서 생긴답니다. 나이가 들며 생기는 전반적인 신체 노화가 아니라 세포의 일부만이 노화하는 게 원인이랍니다. 모낭 세포가 늙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낭 세포에 영양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져 머리가 희게 되어 자라는 것이랍니다.

 


새치가 났다고 해서 이를 무조건 뽑으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두피가 자극을 받아 견인성 탈모가 생길 위험이 있답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뽑거나 세게 묶는 등 두피가 자극을 받을 때 생기는데, 새치를 자꾸 뽑으면 모근이 약해지다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된답니다. 따라서 새치를 뽑지 말고 자르거나 염색을 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되면 새치가 줄어들 수 있답니다. 둥근 빗이나 손가락 등으로 두피를 자주 마사지하는 게 좋으며, 음주와 흡연도 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술과 담배는 두피의 모세 혈관을 수축시켜 모공으로 영양분이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랍니다. 철분·아연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B12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으며, 녹색 채소와 육류에 풍부히 들어있답니다. 또 김·미역 등의 해조류도 새치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런 식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준답니다.

 

흰머리, 새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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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아무리 쉬어도 찌뿌둥하다면


'피로감'은 경증 질환에서 암 같은 중한 질환까지 여러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랍니다. 며칠동안 잠을 못자고 과로하면 피로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고 지속될 때에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이랍니다. 체중 감소와 우울·불안, 손발이 저리거나 찬 증상, 어지럼증, 호흡곤란, 흉통, 복통, 식욕부진, 소화불량 증상 등도 수반된답니다.




병원 검사는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하며 그 외 스트레스평가와 피로도 평가, 자율 신경계 검사, 미량 영양소 검사 등을 개인에 따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주로 우울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장 흔한 원인으로 보고 그 외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 신경호르몬계의 이상, 신경전달물질 분비 이상, 미량영양소 부족, 독성 물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는 특별한 원칙없이 증상 호전에 중점을 둡니다. 항우울제나 미량영양소 등을 처방하기도 하며, 환자 중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생활습관 교정 중 가장 우선 권하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랍니다. 적어도 10시에는 잠자리에 들며 숙면을 위해 주위를 깜깜하게 하고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며 가벼운 산책이나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세 번째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활동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게 되면 몸이 더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일도 순위를 정해서 가장 기운이 남아 있을 때 중요한 일을 하고 덜 중요한 일은 미루도록 해야 하며, 일을 하는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고 업무를 과다하게 몰아서 하지 않도록 합니다.


비만인 경우는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루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갖도록 하며 음식은 정제되지 않은 곡류를 주식으로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 지방이 적은 순살코기와 생선류 위주로 골고루 먹고 가공식품, 카페인이 든 음료수 등은 피하고 하루 8~10잔의 물을 마셔서야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노력으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자주 재발하기도 하고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느끼고 노력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체중감소가 심한 경우 꼭 병원을 찾아 기질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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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 예방 ... 이런 자세가 도움

 

 

 

무더운 여름철에는 기분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가 역시 인기죠. 오싹한 느낌이 들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랍니다하지만 공포영화를 보고 난 뒤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일 수 없고 헛것이 보이는 등 불쾌한 현상을 경험하게 되죠. 가위물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 현상은 수면마비의 일종이랍니다. 의식은 잠에서 깨어났으나 몸은 깨어나지 못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가면서 경험하는데, 가위눌림은 얕은 잠 단계인 렘수면 상태에서 잘 발생한답니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몸의 근육이 이완돼있어 의지대로 조절이 안 되는데, 이때 잠에서 깨면 근육이 의식을 따라오지 못해 한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것이랍니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 이외에도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하기도 하며 공포스러운 현상을 함께 경험하기도 해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정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가위에 눌리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규칙한 생활·수면 부족·과로·스트레스·수면질환·정신질환·약물 남용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10대에 가위눌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난답니다.

 

가위 눌림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답니다. 평소 무리해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실제 피곤할 때(41.5%),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34.0%), 잠이 부족했을 때(31.1%), 공포영화나 무서운 장면을 봤을 때(16.0%) 순으로 가위 눌림을 경험했는 조사 결과가 있답니다. 술이나 카페인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잠들기 전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며,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눕는 게 좋습니다. 목젖이 기도를 누르는 것을 막아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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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호흡법 ... 긴장 완화, 숙면에 도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밤잠을 푹 자는 게 어려운 일이 됐습니다. 이때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려면 특정 '완전 호흡법'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명 '완전 호흡법'을 실천해보세요. 완전 호흡법은 긴장돼있는 몸을 이완시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 잠을 잘 오게 합니다.

 

구체적 행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숨을 완전히 내뱉는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데, 이때 복식 호흡으로 배를 팽창시키며 숨을 들이마시고 이어 흉식 호흡으로 가슴을 팽창시켜 숨을 들이마신다 ▷​숨을 멈추고 괄약근을 꽉 조인다 ▷​입으로 숨을 한 번에 내뱉는데, 들이마신 시간의 2배가 되도록 천천히 배가 등에 달라붙는 느낌으로 내쉰다 ▷​마지막으로 앞의 과정을 3회 반복합니다.

 

특히 들숨과 날숨의 비율이 12가 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11로 호흡하는데, 완전 호흡법을 실천하려면 숨을 4초 들이마시고 8초 내뱉어야 합니다.

 

완전 호흡법은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입니다. 호흡 속도를 늦추면 불안과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편도체'의 뇌파가 안정되면서 불안이 사라집니다. 실제 편도체의 뇌파가 호흡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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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선풍기 열풍... 피부는 점점 메말라 간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길거리엔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만히 보이죠. 가격이 저렴하며, 가방에 들어가는 미니사이즈로 야외 활동 시 들고 다니며 시원하게 더위를 식혀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피부에 매우 가깝고, 직접 바람을 쐐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은 겨울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아 금년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상대적으로 보습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땀이나 피지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실제로 피부가 촉촉한 것이 아니라, 유분에 의한 끈적거림일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는 분들 중 속당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피부는 피지가 있어 번들거리지만 세안 후 적절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피부 수분관리는 세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흐르는 땀으로 인해 평소보다 세안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 될 수 있어, 하루 2~3회 정도 세안이 적당합니다. 세안 후 건조감이 느껴진다면 비누 세안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그럼에도 세안 후 당김이 있을 경우 프로필렌 글라이콜 등과 같은 보습 성분이 있는 제품을 쓰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초 단계에서 차가운 스킨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3~5분 정도 팩을 하면 수분 공급은 물론 붓기와 자외선에 영향받은 피부를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이후 에센스 등 가벼운 스킨케어 후 수분크림으로 마무리 해 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여러 단계의 케어가 부담스러울 경우 여름에는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한 후 수분 크림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통상 수분 크림이라고 불리우는 여름철 보습제품은 끈적임이 적은 히아루로닉산이나 sodium pyrrolidone carboxylic acid 등을 함유하거나 디메티콘 등이 함유된 oil-free 제품의 가벼운 제형이 주로 사용됩니다.

 

여름 내내 접하는 에어컨과 선풍기 또한 피부 수분을 빼앗는 주범입니다. 땀이 증발되면서 피부 자체의 수분까지 빼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피부에 직접 쐬지 않도록 하며, 휴대용 선풍기 경우 가볍게 땀만 식히는 정도로 부위를 옮겨가며 쐬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은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매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이때는 커피나 음료수가 아닌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조금씩 자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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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식중독의 위험성




식중독이란 살아있는 세균 또는 세균이 생산한 독소를 함유한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과 일본과 한국처럼 해산물을 많이 먹는 나라에서 6~10월에 집중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30℃에 육박하는 고온과 장마철로 인한 습한 기후 때문입니다. 고온 다습한 기후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방에 퍼트리고 다니는 모기, 바퀴벌레, 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대표음식

1. 생선회

여름철 대표 휴가지 바다. 바다 여행 시 많이 먹는 생선회는 여름철 대표 식중독 발생위험 음식입니다. 그 이유는 해수에 서식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생선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겨울에 해수 바닥에 있다가 여름에 위로 떠올라서 어패류를 오염시키고 이를 날로 먹은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또한 생선을 손질한 칼이나 도마, 사람의 손에 의한 교차오염으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선 취급 시 반드시 위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조개

회와 마찬가지로 여름철에 조심해야 하는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조개입니다. 조개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 오염에 의한 것과 조개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성에 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조개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의 오염에 의한 것이 많으며,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조개류가 금방 상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조개류를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60℃에서 5분 또는 55℃에서 10분 정도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하도록 합니다.

3. 햄, 치즈, 소시지

여름철 식중독은 해산물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햄, 치즈,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이나 우유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보툴리누스균과 병원성 대장균 때문입니다. 보툴리누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통조림, 소시지처럼 내부에 산소가 없는 가공육, 가공식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분변에서 발견되는 병원성 대장균은 소장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으로 냉장, 냉동 온도에서도 살아남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공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완전 살균 처리와 가열 조리가 중요합니다.

보툴리누스균은 80℃에서 30분 또는 100℃에서 2~3분간 가열하면 독소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도 열에 약하기 때문에 오염 우려가 있는 가공식품은 중심부 온도 7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1.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 신체 부위를 만지거나 긁은 경우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 전, 후 식사 전에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과 팔,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2. 익히지 않은 생선, 조개 섭취를 주의합시다.

여름철에 날 생선과 조개 섭취는 금하고 조리 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세척한 다음 반드시 74℃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하도록 합니다. 여름철에는 물도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끓여 마시도록 합니다.

3.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어패류와 다른 식재료들 간의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뒤에는 깨끗이 소독하도록 합니다.

4.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식중독균은 실온 상태(10℃~40℃)일 때 급속히 증식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실온 상태에 보관하지 않고 되도록 냉장 또는 냉동상태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온에서 살아남는 세균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요리한 즉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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