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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될 때 ... '이곳'만 눌러도 증상 완화에 도움

 

 

                                     합곡혈                                        곡지혈

 

 

밥을 급히 먹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복부 팽만감, 트림, 구역감 등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죠.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몸에 있는 혈자리를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답니다. 소화불량에 좋은 5가지 혈 자리를 알아볼까요?

 

 

 

합곡혈은 대부분이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혈 자리입니다.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팬 곳에 위치하며, 합곡혈을 지압하면 급체에 효과가 좋습니다.

 

족삼리혈은 무릎 바깥쪽 아래의 움푹 들어간 부분입니다. 합곡혈 지압이 급체에 좋다면 족삼리혈 지압은 근본적으로 위장의 기능을 증진합니다. 족삼리혈을 지압하면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여성의 생리통과 생리불순에도 좋습니다.

 

내관혈은 손을 뒤로 꺾으면 나타나는 손목의 가느다란 뼈 두 개 사이에 있는 혈이며,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역감으로 신물이 올라올 때 내관혈을 자극하면 증상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내관혈 자극은 멀미에도 효과가 있어 멀미가 심한 사람은 차 타기 전후로 내관혈을 지압하면 좋습니다.

 

태충혈은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이며, 태충혈 지압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잦은 설사에 효과가 좋습니다.

 

곡지혈은 팔을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에서 가로로 쓸어 올리면 위팔과 아래팔의 뼈가 만나는 지점의 움푹 팬 곳에 위치합니다. 곡지혈은 대장의 움직임과 관련된 혈 자리로 변비 해소에 좋으며, 또한, 곡지혈 지압은 소화를 촉진 시켜 트림이 나오게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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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에 좋은 지압법

 

 봄에는 해가 갑자기 길어져 신체 리듬에 변화가 생기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죠

잠이 쏟아지는 춘곤증도 이와 관련 있다고 하네요

이때는 발의 특정 부위를 지압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떨어졌을 때

발 마사지만 잘해도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운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을 오장육부에 흐르는 기의 통로로 여기기 때문이죠

따라서, 발에 압력을 가하면 

몸 전체의 기와 혈액이 원활히 순환한답니다.


 




 


몸이 피로할 때는 발의 중심인 '용천혈'을 누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용천혈은 발을 오므렸을 때 움푹 들어가는 부위로

온몸의 기운·신경·혈액이 한 곳으로 모이는 혈 자리입니다

발뒤꿈치부터 양손으로 쓸어 올리다가 용천혈 지점에서 지그시 누르면 되며, 

나무로 된 지압봉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지압하기 전에는 족욕으로 온몸의 긴장을 푸는 게 효과적이며, 

40~42도의 뜨거운 물에 15~20분 발을 담그면 됩니다

한편, 식사 후 1시간 이내에는 용천혈 지압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음식물을 소화하려면 혈액이 위장으로 모여야 하는데

이때 발을 지압하면 혈액이 분산돼 소화가 잘 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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