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 흔히 오해하는 3가지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문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이 한국인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심근경색은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에 대하여 흔히 오해하는 3가지를 알아봅니다.


1. 심근경색은 남자들의 병이다?

심근경색은 흔히 남자들에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이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남녀 간의 발병 가능성은 비슷해진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중요하므로 폐경 이전 여성도 안심해선 절대 안 됩니다.


2. 비만하면 잘 발병한다?

심근경색은 다른 심혈관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당뇨, 고혈압 등 비만과 관련된 요인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때문에 비만한 사람들이 심근경색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심근경색의 주된 발병 이유 중 하나는 유전적 요인이기 때문에, 비만이 아닌 사람들도 심근경색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3. 왼쪽 가슴 아픈 증상?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이 죽는 병이기 때문에 왼쪽 가슴이 아프면 심근경색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왼쪽 가슴의 통증만이 심근경색의 증상은 아닙니다. 통증이 오른쪽 가슴에서 시작될 수도 있고,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식은땀과 체한 느낌이 들어도 심근경색일 수 있습니다. 또한 왼쪽 어깨나 턱이 아플 수도 있으며, 통증 없이 구토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이러한 오해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