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향초, 폐암유발물질 유해기체 발생...

안녕하세요?

자연정혈요법 1급자격사 루까박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됬네요.

오늘은 우리들이 애용하는 향초에 폐암유발물질이 나온다는 기분 나쁜 소식을 포스팅합니다.

"여보, 우리 결혼 1주년이잖아.  샴페인도 사왔는데 샴페인 한 잔 할까?"

"그래 자기야. 음, 맛있다. 그런데 술이 좀 부족하네. 맥주도 먹을까?"

"자기 좀  취한거 같네. 술을 많이 마신 모양이야". 

"아, 근데 나도 왜이렇게 어지럽지?"

이 부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문제는 부부가 분위기를 잡기위해 켜둔 향초 때문인데요. 

잘못 사용하면 위험해질 수도 있답니다.

은은한 향은 물론 피로감 해소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향초. 

가정집에선 보통 아기를 재울 때나 

음식을 한 뒤에 냄새 없애려 켜놓기도 하죠.

그런데 이 향초에서 폐암 유발 기체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실험 결과 모든 향초에서 1급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더욱 더 심각한 건. 

일부 향초에서 국제 기준치의 3배에 가까운 포름알데히드가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향초에서 왜 페암 유발 유해물질이 나오는 걸가요?

 향초에 들어가는 합성향료 때문인데요. 

그런데 그 합성향료를 정확히 어떤 성분으로 만드는지. 

제조사들이 영업비밀이라면서 공개를 하지 않는 게 문젭니다. 

한 전문가는 “향초는 다양한 향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데, 

어떤 관리기준 같은 게 없다 보니까. 

일부 제품에서는 기준치를 많이 넘어서는 유해기체가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향초를 켜는 이유가 은은한 향 때문이라서, 

환기를 잘 하지 않으시는 분들 많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자주 환기를 해주셔야 하고요. 

사실 가장 유독한 물질은 향초를 끌 때 나오는 연기에서 나오니까요. 

반드시 밀폐 용기 안에서 초를 끄셔야 합니다.

그러면 향초 말고 일반 양초는 문제가 없나요?

 일반 양초는 순수한 파라핀으로 되어 있으며 태우면 

물과 이산화탄소만 나옵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일반 양초 촛불은 많이 켜도 괜찮다고 하네요.

 질병은 천 가지도 넘지만, 건강은 단 하나뿐이다. -베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