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콧물, 어떻게 멈추죠?


콧물은 왜 날까요?

코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오염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답니다

코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차 방어선이며 

콧물은 일종의 방어벽이랍니다

콧물은 코 점막 1cm3 0.5~1mL 정도가 

자연스럽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콧물에는 백혈구나 호산구 등 

면역과 관련된 세포, 면역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물질을 방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온도 변화가 심할 때

먼지·세균이 들어오면 더 많이 분비되며, 

식사나 운동을 할 때도 

분비가 평소보다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콧물이 많이 나오는 원인

콧물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 대부분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이 있는 경우랍니다

코 안에 염증이 생겨 코를 보호하기 위해 콧물이 계속 나오는 것이랍니다

비염은 알레르기비염, 급성세균성비염, 위축성비염 등 다양하며, 

특히 알레르기비염이나 부비동염이 많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맑은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나며 코 주위가 가렵답니다

부비동염이 있으면 탁하고 냄새가 나는 콧물이 나오고

콧물이 쉴 새 없이 나와 코 주위로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음식물이나 정서적 변화로 인해 눈물을 흘릴 때도 콧물이 많이 나오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콧물, 어떻게 멈추죠?


집에서는 생리 식염수를 이용해 코 안을 세척하는 게 효과가 좋으며 

각종 오염물질과 염증성 분비물을 씻어낼 수 있답니다

약국에서 파는 관장용 주사기(50mL)를 사용해 코안에 생리식염수를 넣어주면 된답니다

코와 귀는 연결되어 있어, 세척 시 생리식염수가 귀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입을 벌리고 목소리를 내면 이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콧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 대부분 질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병원에서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콧물 양을 줄여주는 약을 쓴답니다

가장 많이 쓰는 약이 항히스타민제이며,

비강점막수축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1주일 이상 연속해 사용하면 

코 점막이 영구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코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으이그, 이놈의 콧물!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비염 종류, 원인, 증상치료법

 

겨울철 또는 환절기에는 콧물이나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들이 많을 때는 이런 증세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집니다.

비염이 있으면 대부분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제각각이]입니다

비염의 종류는 알레르기성, 혈관운동성, 만성 비후성 등으로 다양합니다


 

비오늘은 비염의 종류별 원인·증상·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알레르기성 비염

전체 비염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전 인구의 10~20%가 앓는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곰팡이 등이 코점막을 자극하면 점막 속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이 분비되며,

 히스타민에 의해 코 안쪽에 다량의 점액(콧물)이 분비되고, 점막이 부풀어 오르며 염증이 겨 발생됩니다.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주 증상이며 코·입천장·눈 가려움증, 눈부심, 눈물, 두통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오전에 증상이 심해지고, 오후에는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콧물·재채기·가려움증·코막힘 중 두 가지 이상이 하루 한 시간, 이틀 연이어 나타납니다

실내에 있을 때도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는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지만

실외나갈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는 가을·봄 같은 특정 계절에 비염을 앓으며

특정 계절에만 앓는 경우는 대부분 눈이 간지러운 증상도 겪는다고 합니다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등을 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게 우선입니다

가을에도 꽃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외출 시 마스크를 써야 한답니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것도 조심해야 하며, 공기청정기를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진드기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카페트, 천으로 된 소파, 모직 소재의 옷, 봉제 인형을 멀리해야 한답니다

이불·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는 일주일에 1~2,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세탁해서 진드기를 없애야 한답니다

청소할 때는 헤파필터(공기 중 진드기, 곰팡이 등을 제거해내는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물걸레질을 해야 한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려면 면역요법이나 수술을 통해 근본적으로 알레르기를 없애는 방법이 있답니다

면역요법은 3~5년간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같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극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이며 투여

항체가 생기도록 하는 치료법이며,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절반 정도 완화되며

환자의 60~80%가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수술 중에서는 고주파나 레이저를 이용해 코점막을 태우는 고주파·레이저 비염 수술이 유용하다고 하며, 

점막 세포가 알레르기 항원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2. 혈관운동성 비염

뜨겁거나 맵거나 짠 음식을 먹을 때, 술을 마실 때, 담배 연기·향수 향을 맡았을 때갑자기 춥거나 더운 곳에 갔을 때 

코의 신경세포 등이 민감하게 반응, 콧속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돼 생긴다고 합니다.

혈관이 확장되면서 콧물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점막도 부어올라 코막힘이 발생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달리 재채기나 가려움증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 내시경으로 혈관 상태를 보면 병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을 예방하려면 혈관을 확장시키는 요소를 피하는 게 우선이랍니다

식사 10분 전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하지 않도록 막는 항콜린제를 쓰면 증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제, 항히스타민제도 쓴다고 합니다.

 


3. 만성 비후성 비염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코점막이 항상 부어 있고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뼈(비중격)가 휘어져 있는 비중격만곡증 탓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막힘, 콧물, 후비루(목으로 콧물이 넘어가는 증상)가 항상 있으며, 낮에는 증상이 완화되고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엑스레이, CT(컴퓨터단층촬영)로 코뼈 생김새를 확인해봐야 한답니다. 수년간 병을 앓았고 약물 치료가 잘 안 되면 만성 비후성 비염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혈관수축제 등을 써서 염증을 완화해보고

그래도 치료가 잘 안 되면 하비갑개(콧속 빈 공간에 있는 점막) 절제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염증이 계속되면 하비갑개가 늘 부풀어 올라 와 호흡도 어렵고 부풀어 오른 점막에서 계속 점액이 나와 콧물도 흐른다


평소 실내 온도를 16~20도로, 습도를 40~50%로 유지해서 호흡이 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루 한 번씩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면 코점막이 촉촉해지고 염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생리식염수를 일회용 주사기에 30~50담아서 고개를 살짝 기울인 후

한쪽 콧구멍에 넣어서 반대편 콧구멍으로 식염수가 나오게 하면 됩니다.


 

비염 예방법

 비염을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편이지만, 어느 정도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치료와 함께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후 손을 잘 씻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원인 항원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2) 적절한 실내온도(18-20°)를 유지하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합니다.

3) 촉촉하게 실내습도(50-60%)를 유지합니다.

4) 추운 겨울철에도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줍니다.

5)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합니다.

7) 담배연기나 미세먼지 등은 비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예방이 최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