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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 증상과 원인

 

백내장은 안구의 렌즈가 흐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 안구렌즈는 맑습니다. 렌즈는 동공(눈동자) 뒤에 자리잡고 있으며 빛이 눈 안으로 통과하여 들어가는 곳입니다. 렌즈는 보고 있는 사물의 초점을 망막(안구의 뒤쪽)에 맞춥니다. 망막에 맺힌 초점은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뇌에 보내집니다. 백내장이 생기면 흐려진 렌즈 때문에 빛이 안으로 투과하여 들어올 수 없으므로 정확하게 사물의 초점을 망막에 맞추기 어렵게 되어, 시야가 흐려지거나 안개 낀 것처럼 보이고 초점은 맞지 않습니다. 백내장은 한쪽 또는 양쪽 눈에 생길 수 있습니다.

 

 

백내장이 생기는 원인

백내장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젊은 사람보다 백내장이 생기기 쉬우며, 렌즈의 세포가 변형되어 백내장을 유발합니다. 백내장을 유발시키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드물게 백내장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거나 어린 시절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2. 환경적 요인

눈에 심한 충격을 가하거나 태양광선 또는 엑스레이에 노출되었을 때 발병할 수 있습니다.

3. 감염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와 같은 병원균의 감염 시 발병할 수 있습니다.

4. 대사성 질환

당뇨병, 저칼슘혈증, 고혈압 등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5. 영양 섭취 불량

식이 중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단백질이 결핍되었을 때, 설사(불량한 장 운동) 또는 탈수 증상이 있을 때, 백내장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독성 물질

스테로이드의 사용, 과음, 담배

 

백내장의 징후와 증상

백내장의 가장 흔한 증상은 시력을 점차 잃게 되는 것이며, 이외에도  다른 징후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흐릿하거나 안개가 낀 것 같거나, 물체의 경계가 모호하고 탁하게 보이거나, 초점이 맞지 않음

2. 저녁 또는 밝은 낮에 운전하기가 힘듦

3. 시력을 높이기 위해 안경 도수를 자주 바꿈

4. 복시(이중으로 보임)

5. 색의 명암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움

 

백내장을 진단하는 방법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합니다.

1. 시력검사

시력, 안압, 눈의 움직임을 검사합니다.

2. 검안경검사

안저검사라고도 합니다. 검안경이라는 기구로 눈의 뒤쪽을 검사합니다. 눈의 한가운데에 있는 검은 부분인 동공을 확장시키기 위해 안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3. 세극등현미경검사(slit-lamp test)

이 검사는 강한 빛을 내는 조명 등이 달린 현미경을 이용하여 눈 안쪽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백내장 치료

1. 비수술법

증상이 다소 업무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때 안경 또는 콘텍트렌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확대경(돋보기)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을 치료하는 다른 방법은 실외에 나가거나 실내 조명이 밝을 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2. 수술법

시력 때문에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면 백내장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렌즈를 교체하기 위해 안구렌즈(intraocular lens, IOL이라고 부르기도 함)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IOL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안과의사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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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vs 녹내장, 차이점이 뭐죠?




무리한 눈 사용 등 다양한 이유로 백내장과 녹내장은 중장년층 발병률이 높은 대표적인 안과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고,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질환 모두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잘 알려졌고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과 치료법을 중심으로 백내장과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법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상


백내장

우리가 사물을 보려면 빛이 눈에 들어와야 하는데, 백내장이 있으면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 빛을 잘 통과시키지 못하므로,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거나, 눈이 부시거나, 빛 번짐 현상이 생기고 색이 바래 보이는 게 백내장의 주요 증상입니다.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녹내장은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져 시신경이 빠르게 손상되며, 이 과정에서 시야가 좁아지고 충혈·두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 비교적 몸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채기 쉽습니다. 반면 만성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돼 증상이 거의 없고, 이미 시신경이 파괴된 말기가 돼서야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로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카탈린·카타크롬·타티온·비타파울·루브요리트 등의 점안액을 쓰거나 비타민요오드·타액선 호르몬 등의 주사를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않아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치료가 권장되기도 합니다.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식으로 이뤄집니다. 과거에는 수정체의 지름인 10mm 정도를 절개해야 했지만, 최근 들어 2.2~2.8mm만 절개하는 수술법이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내장 환자는 대부분 수술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제 친구 경우는 백내장 수술 후 눈이 너무 부셔 늘 썬글라스를 착용하며, 괜히 했다고 후회합니다.

 

녹내장

백내장과 달리 녹내장은 이전 상태로 시력을 회복하기 어려우며,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녹내장 치료는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정도로만 이뤄지고 있으며, 약물이나 레이저, 수술을 통해 안압을 낮추는 식이랍니다. 하지만 녹내장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므로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이라면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게 안전하답니다. 안압만 확인하면 녹내장 검진을 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안압뿐 아니라 시신경 상태를 살피는 검사까지 받아야 한답니다. ‘정상 안압 녹내장처럼 안압은 정상인데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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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하고 흐릿할때, 벌써 노안?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 이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답니다

눈이 조금 뻑뻑하고 눈꺼플이 무거우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눈이 침침하고 흐릿할때

상당히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눈에 뭔가 이상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크게 4가지 정도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눈이 침침하고 흐릿할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구 건조증

안구 표면이 건조할때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면서 시리고 이물감이 듭니다

주로 눈을 많이 쓰는 일을 하거나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렌즈 등으로 인해서 안구건조증이 올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조금만 신경써주면 금방 호전되곤 합니다

눈의 피로를 잘 풀어주고

인공눈물 등으로 관리한다면 금방 정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노안증상 

노안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보통 40대 이상의 중장년층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오는 증상이랍니다

이 경우에는 눈의 수정체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라고 하네요

다만 현대인들은 눈을 혹사할 수밖에 없는 생활환경 때문에 

최근에는 2~3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증상이 발샐하고 있다고 하네요

노안이 오면 가까이 있는 게 잘 안보이기 시작하고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노안 의심 증상 체크리스트

1. 33cm 이내의 근거리 작업이 어렵다.

2. 눈이 뻑뻑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3. 시야가 흐리고, 불쾌감이 느껴진다.

4. 눈이 침침해 밤 운전하는 게 어렵다.

5.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보는 것이 어렵다.

6.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하고 두통이 느껴진다.

7.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눈과의 거리가 갈수록 멀어진다.

8. 가까운 것을 보다가 갑자기 먼 곳을 보면 얼마 동안은 초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이 원인이며, 안구의 압력이 높아지면 시신경에 손상을 주어서 

심각한경우 실명에 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네요

녹내장은 초기에 통증이 없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이 아프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니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녹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눈에 스트레스를 줌으로 인해서 안압이 상승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백내장

백내장 또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년성 백내장이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눈에 외상을 입거나 꼭 눈이 아니더라도 전신에 생길 수 있는 질환들

혹은 눈속에 염증이 생길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력이 점점 감소하고, 근시,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에 안개가 낀듯이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각막손상 때문에 시야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며

눈과 관련된 다양한 이유들로 흐릿하고 침침한 시야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눈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노화 현상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지만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눈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눈의 피로를 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1.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는 4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작업한다

2. 움직이는 차 안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3.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는 것은 눈의 피로와 긴장감을 불러오는 나쁜 습관이니 피한다

4. 집중을 요하는 근거리 작업을 한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5. 50분 작업 후, 먼 곳을 바라보며 10분 정도 쉬어준다

6. 눈을 자주 깜빡여 각막이 마르지 않도록 해준다

7. 강한 자외선은 백내장과 노안을 유발하니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쓰는 습관을 들인다.

 

눈에 좋은 음식

눈에 좋은 음식으로는 달걀, 치즈 등 고단백식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이 있습니다

또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채소는 망막의 노화를 막는 루테인이 풍부하답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색소도 시력회복을 돕는답니다.


 눈 운동법

눈의 초점 조절력을 훈련시키는 눈 운동법도 있습니다

멀리 있는 물체부터, 점차 가까운 물체 순으로 옮겨가며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통해 떨어지는 눈 조절력을 유지시켜줍니다

이외에도 눈을 위아래로 굴리는 눈 체조는 

눈주위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풀어준답니다.

 

이상 눈이 침침하고 흐릿할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들과 

눈건강 보호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국 꾸준한 관리와 방심하지 않는 것이 눈건강을 위해 최선이라 할 수 있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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