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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봄철 해산물 3가지


이제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었네요.

한낮에는 긴팔을 입기에는 좀 더운감도 있네요.

 봄철에 건강에 좋은 해산물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저칼로리, 저지방이면서도 

비타민, 칼슘,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한 

봄철의 해산물을 알아봅니다.


 



 

1. 가자미

긴 타원형의 납작한 생선으로 

우리나라 전 연해에 서식하는 가자미는 

씹는 감촉이 좋고 맛이 좋아 회, 구이, 찜 등으로 먹으면 좋으며, 

비타민B1, B2가 풍부합니다.


 


비타민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가자미는 비늘이 단단하게 붙어 있고 윤기가 있으며 

눈이 붙어있지 않은 쪽 배가 하얗고 탄력 있는 게 좋습니다.

 지방질이 현저히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가자미는 무와 같이 식혜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무의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파괴 되지 않고 가수분해 되어 식혜가 잘 삭게 됩니다.


 가자미 조림


2. 미역

미역은 칼슘이 풍부한 해산물입니다.

미역초무침,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으면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녹색이 짙고 광택이 있으며 탄력이 있고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해산물


3. 다시마

저칼로리, 저지방이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해산물로서 

변비를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지방의 흡수를 막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 칼륨과 라미닌이라는 혈압 저하 성분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다시마는 거무스름하고 육질이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다시마는 데쳐서 초장 찍어 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나며

말린 다시마는 튀각, 국물을 우려낼 때 이용하며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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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 조리에 좋은 음식과 생활법


출산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임신 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니랍니다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핵심은 임신 중의 건강 상태와 더불어 출산 후의 올바른 산후 조리에 달려있답니다. 특히 아이를 낳고 자궁 등 여성의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인 산욕기 동안 산모의 몸은 임신하고 있었던 때보다 훨씬 더 쇠약해진 상태랍니다. 대개 산욕기는 산후 6~12주를 말하는데, 산모는 산욕기라고 해도 육아와 가사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편하게 쉬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때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후회하게 된답니다.



출산 후 가장 중요한 산후 조리

출산 후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온전치 않기 때문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면 산모는 관절염이나 전신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것을 일컬어 산후풍이라고 합니다. 산후풍은 여성들이 임신 중 관리와 산후 조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뿐만 아니라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배뇨와 배변의 장애는 물론 산후 우울증, 저혈압 그리고 골다공증, 비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답니다.


 




한국 여성의 경우 전통적 산후 몸조리 기간인 삼칠일(3)’이 여전히 필요하며, 이 기간에 몸조리를 잘 해야 한답니다.


1. 소화에 부담스럼 음식은 피해라

몸이 약할 때는 첫째도 소화, 둘째도 소화, 셋째도 소화이니 산모는 소화에 부담이 안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답니다. 예로부터 가난해도 산모에게는 흰 쌀밥을 먹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현미밥, 잡곡밥, 밀가루 음식보다는 흰 쌀밥이 소화가 훨씬 잘 되기 때문이랍니다. 기름기가 많거나 찬 음식, 질기고 딱딱한 음식도 피해야 하는데, 출산 후 산모의 들뜬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소화에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랍니다. 산후 조리 시 짜고 매운 음식은 위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몸을 붓게 하기 때문에 특히 젖을 먹이는 산모의 경우는 삼가야 한답니다.



2. 상처 부위가 빨리 낫는 음식을 먹는다.

산모에게는 칼슘과 요오드 등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오로 배출을 돕고 젖이 잘 돌게 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미역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미역국은 산욕열(産褥熱)을 예방해준답니다. 애기를 낳고 나서 생긴 상처 부위에 세균이 침범하면 염증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것을 산욕열이라 하는데, 항생제가 없던 시대에는 산욕열을 치료할 뚜렷한 방법이 없었는데 미역은 그 성질이 차기 때문에 예방책으로 미역국을 끓여 산모에게 먹였던 것이랍니다.


 




이렇게 산후 필수 음식으로 꼽히는 미역국을 먹을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답니다

첫째, 하루 세 끼 미역국만 먹으면 지겹고 영양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답니다

둘째, 열이 날 때는 소고기 등 고기를 넣어서는 안 된답니다

셋째, 몸이 부어서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싶을 때는 소금을 적게 넣거나 안 넣는 것이 좋답니다.

산후 조리로 미역국을 먹는 것은 일본이나 중국에는 없는 우리나라만의 풍습이랍니다.



건강한 회복을 위한 산후 생활법

1. 몸을 따뜻하게 한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한지 강한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체온이랍니다. 평상 시 체온인 36.5도를 기준으로 체온이 1낮아지면 백혈구 활동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면역력이 30% 떨어진답니다. 이와 반대로 체온이 12오르면 신진대사량이 2배 증가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며 면역력도 높아진답니다. 산모에게 한여름에도 내복을 입게 하고 찬물에 절대 손을 담그지 말라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랍니다.



2. 억지로 땀을 나게 해서는 안 된다

산후 조리 할 때 억지로 땀을 내서는 절대 안 된답니다. 땀이 날 정도로 난방을 하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고 땀을 뻘뻘 흘리는 것은 금물이랍니다. 산모가 흘리는 땀은 원활한 대사 활동을 통해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면 부작용이 생긴답니다. 탈수 증상이나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체온조절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답니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는 21~22정도가 적합하며,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뜨거운 방에서 억지로 땀을 흘리면 탈수 증상을 초래하며 부종을 심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3. 찬 음식, 찬 바람은 피한다

더운 여름철이라고 기본적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의 인공적인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답니다. 여름철 산모에게는 실내 온도 24~27, 습도는 40~60%로 약간 뽀송뽀송한 느낌이 드는 쾌적한 환경이 바람직하답니다.

또한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만큼 찬물, 찬 음료,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답니다. 시원한 과일 또한 냉한 성질 때문에 어혈을 정체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특히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금물이랍니다.

4. 일상 활동과 가벼운 운동은 무방하다.

오랜 시간의 진통과 힘든 출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 지내는 산모가 종종 있는데, 출산 후 계속 누워만 있으면 그만큼 회복이 더디게 된답니다.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은 임신 이전 상태로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 출산 후 갑자기 격하게 움직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가벼운 움직임부터 시작해 매일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답니다.

출산 2~3일 후: 젖병 소독이나 간단한 음식 조리 등 집안일, 걷기 운동 시작

출산 1주일 후: 아이 목욕이나 간단한 집안일

출산 3주 후: 청소, 손빨래 등 힘든 집안일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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