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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고질적 문제...호르몬과 연관




허릿살을 엄지와 검지로 쥐었을 때 두툼한 삼겹살처럼 잡힌다면 관리가 필요합니. 복부지방은 개인의 의지력 부족 탓으로 돌리기 쉬운데, 생활습관과 태도의 문제만은 아니며,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수치와 연관이 깊으며, 복부에 위치한 내장지방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대량 생산해 복부지방이 더욱 많이 쌓이도록 만듭니. 호르몬 수치와 복부지방 사이의 관계를 잘 알아야 뱃살 관리가 한결 수월해 집니다.

 

1. 느린 신진대사

갑상샘 호르몬인 TSH, T3, T4는 체내의 모든 세포에 관여하며, 팀처럼 함께 기능하기 때문에 이 중 한 가지만 문제가 생겨도 신진대사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는 지방을 태우는데 기여하므로, 적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뱃살이 찌지 않습니다스트레스, 알레르기 반응, 노화 등도 신진대사의 기능을 방해합니다


반면 성장호르몬과 아세틸콜린은 근육조직을 만들거나 회복시키는데 관여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며, 이 호르몬들은 잠을 잘 때 분비되므로 수면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지방 소모에 유리해집니다.

 

2. 인슐린 둔감성

아디포넥틴은 체지방이 소모될 때 꼭 필요한 호르몬인데,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체중 관리에 유리한 몸을 만들도록 돕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지방을 저장할 것인지, 소모시킬 것인지 결정하는데 관여합니다아디포넥틴의 수치가 높을수록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심지어 휴식을 취할 때조차 이 수치가 높은 사람이 체중관리에 유리합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고, 운동을 잘 안 할수록 이 호르몬 수치는 떨어집니다.

 

3. 탄수화물 결핍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상승하면서 체내에 지방이 좀 더 잘 쌓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끊어서는 안 된됩니다. 탄수화물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나쁜 호르몬 연쇄반응'이 일어나 에너지 부족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또 근육을 지키기 위해선 단백질 대신,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소비돼야 합니다. 체내 호르몬 중 글루카곤이 운동 후 지방과 탄수화물 소비 여부에 관여합니다. 단백질과 더불어 채소, 과일, 통곡물 등으로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어야 적당한 글루카곤 수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에너지 부족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 역시 체지방 소모에 기여합니다. 에피네프린이라고도 불리는 아드레날린은 우리 몸의 활기를 재빨리 불어넣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에 빠른 속도로 활기가 돌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에 쌓인 지방을 소모하는데도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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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건강 ... 언제해야 가장 좋을까?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감량 뿐 아니라 심혈관계질환-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 혈압조절 등 신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운동은 정신적인 면에도 효과가 크며, 스트레스 및 우울감 감소, 삶의 질과 자신감을 회복외복하는 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다면 운동은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별다른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아침 식사 전 운동이 권장됩니다. 하루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기 가장 좋은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이죠.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이른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상 후 공복감이 심하다면 물 한잔에 과일 몇 조각을 먹고 운동해도 좋습니다. 운동 후 마시는 물 한잔은 신진대사를 더욱 촉진시켜 컨디션 회복과 변비 탈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빠르게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3-5, 등에 약간 땀이 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좋습니다.

 

근력운동은 주 2-3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기본이나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서기(스쿼트 등) 등의 운동을 해야 근력 손실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감소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침 식전 운동보다는 식후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다. 즉, 당뇨병 환자나 그 전 단계에 이른 사람들입니다. 최근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자신이 환자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 운동 시간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운동으로 체지방이 감소해 인슐린 저항성이 줄면 혈당도 감소하게 되는데, 체중을 5% 정도만 줄여도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식후에 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효과도 좋지만 식후 30분이 좋은지, 1시간이 좋은지는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개 식후 1시간에 혈당치가 가장 높이 올라가므로 식후 1시간 전후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식후 2시간 에 혈당치가 식후 1시간 혈당보다 항상 높다면 식후 2시간 전후에 운동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더 효과적입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운동 시간대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덜하므로 너무 강박 관념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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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약없이 극복하기 ... 가능할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밤새 한잠도 못자고 뜬 눈으로 새우는 경우가 있죠. 다음날 하루 종일 꾸벅거리고...

불면증은 신체 리듬을 무너뜨리고 집중력 감소, 기억력 감퇴, 학습능력 저하, 주간 졸음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는 수면질환입니다.

 

이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만성불면증으로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불면증 환자의 주관적인 고통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만성불면증인 경우에는 30-50% 정도가 정신과 질환과 관련되어 있어 정확한 원인을 진찰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불면증은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불면증 환자들이 심리검사 결과 우울증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우울증 성향이 있거나 강박적인 성격인 사람에게서 불면증에 많이 나타는데, 무엇이든 완벽하게 조절하지 못하면 불안하기 때문에 수면 역시 조절하려다 불면증에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불면증은 심리치료를 병행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잠이 안온다고 처음부터 무작정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수면제와 같은 신경안정제 성분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불면증 약없이 극복하기 방법을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불면증 약없이 극복하기 방법으로는 자기 직전에 무리한 운동 하지 않기, 음주나 흡연, 카페인 섭취 삼가기, 낮잠 피하기 등이 있습니다.

 

또 자려고 누웠을 때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억지도 잠을 청하지 말고 거실로 나가 독서를 한다거나 다른 것을 하다 잠이 오면 다시 침실로 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늦게 잠들더라도 기상 시간은 항상 동일한 시각으로 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 약없이 극복하기 방법으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햇빛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해를 일찍 보느냐에 따라 숙면의 정도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우리의 뇌신경에는 식사, 수면 등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있습니다. 이 생체시계는 빛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여름에 해가 긴 북유럽을 여행 할 때 사람들이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랍니다생체시계에 혼란이 오면 1~2시간 덜 자는 것보다 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아침에 빛을 보지 않으면 진짜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햇빛 대신 형광등이나 스탠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반드시 어떤 원인이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적인 검사를 통한 정확한 불면증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수면전문의 처방에 따라 인지행동치료, 광 치료, 심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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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시간 스마트폰 보면 안구건조증 위험 상승!




 

하루 2시간 이상 스마트폰· TV·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2017년 대한안과학회지에 발표된 '청소년의 안구건조증 유병률 및 생활 행태와의 연관성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전자기기의 총 사용시간이 평균 15.3시간(일일 2시간 이상)을 넘을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54.5%2명 중 1명은 안구건조증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15.3시간 이하일 때는 39.2%로 떨어졌는데, 15.3시간은 청소년들의 일주일 평균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랍니다


 




청소년기부터 안구건조증이 잦을 경우 염증으로 인해 만성 결막염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가려움뿐 아니라 각막(눈 가장 바깥 표면의 막)에 염증까지 유발하며, 방치 시 결막(눈꺼풀 안쪽을 덮는 얇은 막) 손상으로 이어져 시력 저하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선 눈이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인공 눈물 1~2방울을 점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점안 시 용기 입구는 눈에서 떨어뜨려야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온열기 사용도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온열기는 안구의 윤활유가 나오는 마이봄샘 기능을 개선합니다. 따뜻하게 데운 수건이나 팩을 눈 위에 5분간 올려두는 것도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렌즈보다는 되도록 안경을 착용하고,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30분 마다 10분간 눈에 휴식시간을 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양배추 등 녹황색 채소 섭취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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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 달라




 

요즘 많은 사람이 건강을  관리하는 목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죠. 저도 마찬가지로 미네랄과 비타민제 복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 속 영양 성분에만 관심을 두고, 복용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데, 영양전문가는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용 시간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타민제는 아침

비타민BC는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랍니다. 비타민B·C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며,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면 일부 영양소는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일부 영양소는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특히 비타민B·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더 좋답니다. 다만, 산성인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은 식후에 복용해야 하며,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한 후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남지 않고 소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으로 2~3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도 좋답니다다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 탓에 자기 전에 먹으면 예민해져 잠을 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홍삼은 점심때 섭취, 오메가지방산은 점심 식사 후

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때 복용하는 게 좋답니다. 홍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주므로,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한편,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지는데,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잘 일으키므로,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점심 식사 후 섭취가 적절하답니다.

 

숙면 돕는 칼슘은 저녁 식사 후 복용

반면에 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랍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하므로,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식사 후에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 성질이 있어, 저녁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한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답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 활성을 억제해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며,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답니다.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 섭취하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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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이오래갈때 ... 천식이나 기관지염 의심해봐야



 

봄 가뭄이 심한 요즘 대기가 건조하다 보니 요즘 동네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가보게 되면 기침 환자들로 넘쳐난답니다. 일반적으로는 감기라면 1~2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낫거나, 기침 증상이 1주일 정도 푹 쉬면 낫는 것이 보통이지만 마른기침이 오래갈때는 천식이니 기관지영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만일 3주 이상 기침이 오래갈 때, 기침이 유독 심할 경우라면 다른 질환인지 병원에 방문해서 확인을 해 봐야 한답니다. 보통 대부분의 기침이 일어나는 원인은 호흡기질환이지만, 기관지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미주신경은 식도나 위 등의 여러 내장기관에도 함께 퍼져 있기 때문에 호흡기 외의 다른 장기의 병 때문에 간접적으로 기침이 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기침이 오래가는 만성기침 원인의 절반 이상은 후비루 증후군때문이랍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비염이나 축농증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기는데, 코에 모여 있던 콧물이 숨을 쉬거나 수면 중에 목 뒤로 넘어가서 기관지를 건드리고 자극해 기침이 나오는 것이랍니다. 후비루 증후군 환자들은 목이 간지럽거나 걸려 있는듯 한 느낌을 받는데, 그래서 목소리를 가다듬느라고 흠흠하는 소리를 내는 버릇을 가진답니다. 대개 기침은 수면 중이거나 휴식을 취하려 누워 있을 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수면 중이나 잠에서 깬 이른 아침에 증상이 심해진답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보통의 감기약으로 낫지 않고, 내원해서 비염이나 축농증의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완치할 수 있답니다.


흔히들 숨이 차고 쌕쌕 소리를 내야 천식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숨찬 증상 없이 심한 기침을 발작 일으키듯 하는 기침이형천식 환자도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랍니다. 가래가 거의 생기지 않는 마른기침을 동반한 기침이형천식은 숨이 찬다든지, 숨쉴 때 쌕쌕 소리가 난다든지 하는 증상은 없답니다. 기침이형천식 환자들은 기관지가 정상인들에 비해 극도로 예민해서 겨울철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담배연기에 노출되거나 흡연을 할 시, 먼지, 꽃가루 등의 조그만 자극에도 기침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만일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2개월 이상 오래 지속 된다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만성기관지염은 주로 염증성 분비물이 목이나 기관지 부위에 있는 기침신경을 자극하여 기침을 하게 된답니다. 전체 만성기관지염 환자 중 잦은 흡연에 의한 만성기관지염에 걸리는 경우가 전체 만성 기침의 5~10% 정도를 차지하므로 금연을 해야 완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마른기침이오래갈때 는 반드시 병원을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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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정혈요법 ... 어리석은 사혈, 병고치는 사혈



자연정혈요법 이외에도 사혈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혈을 제거하여 병을 고치려 하는 사혈이 아니고 

아까운 생피만 좀 뽑는 식이었습니다.

지금도 한의원에서는 생피만 한 두 방울 뽑아 주는 데가 있습니다.


 




1. 19세기 의사들이 했던 사혈

 주사기로 생혈만 2컵 이하(200~500cc정도) 뽑는 것으로

그 당시 사혈받았던 환자들 중에는 유명한 정치인들도 있다합니다

요즘 의사들은 사용하지 아니하며, 그 때의 어리석음을 지금은 뉘우치고 있답니다.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과학성이 부족하고 부작용도 빈번히 발생하였다고 전합니다

노인의 몸에 청년의 피를 넣으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착각과도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몽골 등의 몇몇 나라에서 민간인들이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며

몽골인들은 대나무 침으로 피부에 보이는 굵은 혈관을 찔러서 피를 분출시킵니다

그 이유는 피가 너무 많은 사람은 그 양을 조금 줄임으로써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랍니다.

 

2. 한의사들이 환자에게 하는 사혈

 부항으로 생혈만 한 두 방울(1~3cc 정도) 정도만 사혈하는 방법으로 

현재 거의 모든 한의원에서 행하는 방법인지만, 이 짓을 왜 하는지 의문입니다.

 한 두 방울의 생혈을 왜 뽑는지 한의사들은 명확히 해명을 하여야 합니다.

 

아직도 의사 (양의사와 한의사)들이 알고 있는 사혈은 위 2 가지 생혈을 뽑는 방법뿐 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대부분 <사혈을 안 하는게 좋다>고 말해 버립니다.

자기들 의술이 최고인줄 알고 자기들이 모르면 무조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3. 자연정혈요법 사혈

 

부항으로 악성 어혈만 골라서 최대한 많이 뽑아 버리는 방법이며, 생혈 낭비는 최소한 으로 합니다

의사들은 자연정혈요법 사혈이 뭔지 전혀 모릅니다. 100명 중 1명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생혈                                                     어혈

 

 의사들이 말하는 사혈은 생혈을 조금 뽑는 것입니다

이건 병고치는 사혈이 아닙니다

의사들은 어혈을 눈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확인해 보십시오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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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 예방과 체중 관리에 좋은 습관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대장 맨 끝 부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인데. 선종이라고 하는 양성 종양(폴립이나 용종)이 진행되어 발생합니다.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그 중에서 대장암은 사망률 4(2015년 통계청)랍니. 1위는 폐암이고 이어 간암, 위암 순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은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사, 운동부족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과 가족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인 대장염을 앓고 있다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체중 관리도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니, 한번 알아볼까요?

 

1. 기름진 음식 절제

대장암의 원인으로 우선 거론되는 것이 붉은 색 육류의 과다 섭취, 고지방식이랍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대장세포 손상으로 이어져 발암물질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하니, 단백질 섭취 등을 위해 육류는 먹되 양이나 횟수를 절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이는 비만 예방에도 좋습니다.

 

2. 과일과 채소의 충분한 섭취

채소와 과일에는 섬유질이 많아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답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키며, 과일과 채소는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3. 아침 기상 후 물 마시기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입니다.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일어나는데, 이것을 '-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합니다.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답니다.

 

4. 찌거나 삶아 먹자

육류를 숯불에 굽거나 기름에 튀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답니다. 높은 온도에서 육류가 조리될 때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가급적 찌거나 삶아 먹는 습관을 들이면 위암과 비만 예방에도 좋습니다.

 

5. 칼슘 보충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우유나 멸치 등에 들어있는 칼슘이 몸에 들어오면 대장 기능이 손상되는 것을 줄여주고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6. 규칙적인 운동

몸을 자주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 지며,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답니다운동은 모든 암 뿐 아니라 비만 예방에도 필수입니다.

 

7. 하루 20분 정도 햇빛 쬐기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는데, 몸 안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기 위해서는 하루 20분 정도 햇빛을 쬐야 한답니다. 생선과 달걀 등 일부 식품에서 자연 생성되기도 한답니다. 최근 자외선 걱정에 햇빛을 과도하게 피하면서 비타민D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8. 대장암 진단 검사

대장암의 약 35%는 항문을 통한 직장수지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로 암을 확진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대장 조영술, CT 또는 MRI 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전이 여부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할 수 있답니다. 대장암 병기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되는데, 종양이 국소림프절을 침범한 3기에 발견되는 환자가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조기발견을 위한 내시경 검진 등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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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원인과 치료법은?





특별한 이유 없이 귀가 윙윙 울리는 이명이 생길 때가 있죠. 남들은 느낄 수 없고 나에게만 소리가 들리는데, ‘소리나 바람 소리, 기계 소리, 매미 우는 소리 등 소리 종류는 다양하며, 어떤때는 꼬 저승사자가 부르는 느낌도 나며, 영 기분이 아니올시다죠. 이명의 원인과 증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명의 원인

이명은 귀와 관련된 여러 질환에 동반되는 증상 중 하나이며, 따라서 이명 그 자체가 병은 아니랍니다. 크게는 청각 기관 일부가 손상돼 생기는 것과 청각 기관 주변의 근육·혈관 같은 조직이 손상돼 생기는 것 두 가지로 나뉜답니다. 이명은 주로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이 있을 때 발생하는데, 이어폰을 오래 끼거나 음악 소리를 크게 들어 돌발성 난청이 생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난답니다. 메니에르병(귀속 내림프관이 붓는 질환)이나 청신경종양(귀의 신경 세포에 생긴 종양)이 원인인 경우도 있답니다. 머리를 다치거나 고혈압을 앓아 혈관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소음이 심한 곳에 오래 있을 때도 이명이 들린답니다.

 

이명의 치료법

모든 이명은 몸이 피로하거나 긴장될 때 악화되므로 증상을 줄이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특정 질환에 걸려 동반된 이명일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답니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나타난 이명도 의사와 상담 후 해당 약물을 끊거나 다른 약물로 바꾸면 쉽게 낫는답니다


이명이 잘 사라지지 않거나 증상이 심하면 신경안정제·항우울제·진정제 등을 써 긴장을 풀고 잠을 유도하기도 한답니다. 귀 신경을 자극하는 소음은 피해야 하지만, 너무 조용한 곳에서는 이명이 더 크게 느껴지므로 적당한 환경 소음을 유지하는 게 좋답니다. 유제품·커피·초콜릿·알코올 등은 일시적인 이명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명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복용하는 진통제 중 일부도 이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먹기 전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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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한 원인



 

요즘 세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가 상용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든 어느 때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스마트기기 등의 사용이 과도할 경우에는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목디스크입니다.


 



 

이 질환은 목 부위의 척추인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외상이나 스마트기기를 오랜 시간 내려다보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돼어 빠져 나온 상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디스크가 척추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킵니다목디스크의 증상은 목에서부터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어깨를 거쳐 등과 팔 및 손까지 아프고 저린 증상을 동반하며, 두통이나 어지럼증,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 등 전반적인 신체 감각의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목디스크 증상은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미미하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려워 대부분의 환자들은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목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한다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질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에서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목디스크 환자 치료 시 비침습적 치료법인 고주파수핵감압술이 시행되고 있는데, 고주파수핵감압술은 병변 부위에 고주파열을 전달해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법이며, 이는 목디스크뿐만 아니라 디스크의 내부가 손상되면서 염증을 동반하는 디스크 내장증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수술은 절개가 없이 부분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일상으로의 복귀도 빠른 편이랍니다. 목디스크가 발병하면 목과 어깨의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도 자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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