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손떨림… 병의 신호일까?

 

누구나 가끔 자신도 모르게  손이 떨리는 경험이 있을겁니다. 혹시나 큰 질병의 증상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는데, 실제로 손 떨림을 유발하는 파킨슨병 같은 중증 질병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점점 죽어가면서 떨림, 경직, 운동느림, 자세불안정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뇌질환입니다. 파킨슨병에 의한 손 떨림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초기에 한쪽 손만 떨다가 나중에 양쪽 손을 모두 떤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 손을 떨다가 손을 움직이면 떨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반대로 단순 손 떨림은 처음부터 양손을 모두 떨고 무언가를 잡으려고 움직일 때 떨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순한 손떨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고령 노인일 경우라면 몸의 노화에 의해 기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고, 젊은층은 지나치게 긴장한 게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데 손이 떨린다면 손떨림이 만성화된 것일 수 있고, 이때는 기관지확장제·신경안정제·우울증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손떨림과 함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며,  몸의 대사 과정이 빨라지고 교감 신경을 자극합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가위눌림 예방 ... 이런 자세가 도움

 

 

 

무더운 여름철에는 기분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가 역시 인기죠. 오싹한 느낌이 들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랍니다하지만 공포영화를 보고 난 뒤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일 수 없고 헛것이 보이는 등 불쾌한 현상을 경험하게 되죠. 가위물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 현상은 수면마비의 일종이랍니다. 의식은 잠에서 깨어났으나 몸은 깨어나지 못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가면서 경험하는데, 가위눌림은 얕은 잠 단계인 렘수면 상태에서 잘 발생한답니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몸의 근육이 이완돼있어 의지대로 조절이 안 되는데, 이때 잠에서 깨면 근육이 의식을 따라오지 못해 한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것이랍니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 이외에도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하기도 하며 공포스러운 현상을 함께 경험하기도 해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정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가위에 눌리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규칙한 생활·수면 부족·과로·스트레스·수면질환·정신질환·약물 남용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10대에 가위눌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난답니다.

 

가위 눌림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답니다. 평소 무리해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실제 피곤할 때(41.5%),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34.0%), 잠이 부족했을 때(31.1%), 공포영화나 무서운 장면을 봤을 때(16.0%) 순으로 가위 눌림을 경험했는 조사 결과가 있답니다. 술이나 카페인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잠들기 전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며,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눕는 게 좋습니다. 목젖이 기도를 누르는 것을 막아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완전 호흡법 ... 긴장 완화, 숙면에 도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밤잠을 푹 자는 게 어려운 일이 됐습니다. 이때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려면 특정 '완전 호흡법'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명 '완전 호흡법'을 실천해보세요. 완전 호흡법은 긴장돼있는 몸을 이완시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 잠을 잘 오게 합니다.

 

구체적 행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숨을 완전히 내뱉는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데, 이때 복식 호흡으로 배를 팽창시키며 숨을 들이마시고 이어 흉식 호흡으로 가슴을 팽창시켜 숨을 들이마신다 ▷​숨을 멈추고 괄약근을 꽉 조인다 ▷​입으로 숨을 한 번에 내뱉는데, 들이마신 시간의 2배가 되도록 천천히 배가 등에 달라붙는 느낌으로 내쉰다 ▷​마지막으로 앞의 과정을 3회 반복합니다.

 

특히 들숨과 날숨의 비율이 12가 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11로 호흡하는데, 완전 호흡법을 실천하려면 숨을 4초 들이마시고 8초 내뱉어야 합니다.

 

완전 호흡법은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입니다. 호흡 속도를 늦추면 불안과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편도체'의 뇌파가 안정되면서 불안이 사라집니다. 실제 편도체의 뇌파가 호흡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