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간 건강 ...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문제가 생겨도 증상이 없답니다. 그 이유는 간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손상돼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간 질환은 증상이 생기기 전 예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답니다.

간 건강 예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간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의 대사를 돕고 비타민과 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하게 합니다. 알코올이나 각종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능도 수행합니다. 따라서 간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여러 기능이 떨어집니다. 대표적인 간 질환은 '간염'입니. A·B·C형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알코올을 지나치게 섭취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간에 지방세포가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간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간에 문제가 생기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 경화로 이어지고 간 기능이 떨어집니다. 결국 발열·구토 등의 전신증상과 만성피로·소화불량·호르몬 불균형 등이 생기며, 심해지면 손상된 간세포가 암으로 변해 간암에 걸릴 위험도 있습니다.

 

간 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데, 특히 술은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에서 처리되는데, 간세포가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으로 섭취하면 간세포가 손상됩니다. 고지방·고열량 식사도 간을 망치는 원인으로,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은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는데, 많은 양을 먹으면 지방이 간에도 축적돼 문제를 일으킵니다. 개인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식이 오염된 경우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약물은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어도 간 기능을 원상으로 회복시키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약물을 많이 먹으면 간이 이를 분해하느라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치료 약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평소 건강한 음주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하며, 1주일에 3일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한 번에 남자는 소주 반병·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셔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튀김·육류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과자는 탄수화물이 많아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기 쉬우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에 채소·과일·식이섬유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든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도 간 질환의 위험인자므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의 5~10%만 줄여도 지방간 등 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간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항체 검사 후 백신을 맞는 게 안전하며, 비만·당뇨병 등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 부위 뼈 돌출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며 엄지발가락쪽 뼈가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모계 유전을 통해 발생할 수도 있고 (제가 그 케이스네요 ㅠㅠ ) 후천적으로는 신발 앞부분이 좁고 굽이 높은,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을 자주 신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보통은 특별한 통증은 동반하지 않지만, 발 변형 때문에 몸의 균형, 걸음걸이가 흐트러져 허리나 무릎 등 다른 관절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답니다.

 

 

 

 

무지외반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요법이 필요한데, 최근 스카프 절골술이 각광받고 있답니다스카프 절골술은 V자로 뼈를 절골하는 기존 갈매기 절골술과 달리 Z자로 절골하는 방식을 택하며, 절골면이 넓어지며 뼈끼리 닿는 면적이 넓어지니 더욱 안정적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답니다. 또한 부분마취를 시행해 노령이거나 만성질환으로 마취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에게도 무리가 없답니다.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걸을 수 있으며 입원기간은 평균 12일로 짧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환자들 중 일부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기를 원하는 이들도 많답니다. 그러나 시중 교정기라고 불리는 보조기구는 예방이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막는 기능만 있어 이미 많이 진행된 무지외반증에 대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답니다. 굳은살이 생기는 것과 다르게 뼈 자체가 변형되었기 때문이랍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癌에 대해 알고 싶은 100가지 과학적 지식

 

Q = 대장암은 한국 사람들에게 유독 많이 생기는 암이라고 들었습니다. 술을 가까이하고 배가 나온 중년 남성들이 위험군인 줄로만 알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이 대장암을 진단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해 놀랐는데요. 대장암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이라는데 정말 일상 속 생활습관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A = 한국에 대장암 환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별 대장암 발병률을 분석했더니 한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지요. 매년 국내에서 약 27000명의 환자가 대장암을 진단받고, 성별 구분 없이 남녀 모두에게서 3번째로 흔히 생기는 암 유형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최근 가파르게 치솟던 대장암 발병률이 약간 주춤하고, 추세가 꺾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대장암은 실제로도 생활습관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암이라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일상에서 경각심을 가지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1차 예방법은 대장암 유발 식품인 술과 붉은 고기, 소시지 등 가공육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운동을 하다 보면 장 운동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도 짧아집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차 예방법도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암으로 가기 직전 단계인 양성 종양(선종)이 발견되면 제거해주는 방법이지요. 보통 정상 상태에서 선종을 거쳐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간 단계에서 혹을 떼어내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