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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혈액형보다 더 정확한  새로운 체질 분류



안녕하세요?

자연정혈요법 1급자격사 루까박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됬네요.

오늘은 혈액형 분류보다 더 명확히 구별하여 '맞춤형 약물새 길 열어줄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인간 몸에 서식하는 지배적 박테리아의 종류에 따라 체질을 3종류로 나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혈액형이 A·B·O·AB형으로 명확히 나뉘듯이,

체내 박테리아의 종류에 따라 몸의 체질이 3가지로 명확히 분류된다는 뜻입니다.


 



연구 결과는 영국에서 발행하는 과학저널 네이처 실렸다고 하네요.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 연구팀은

덴마크·일본·미국 등 6개국 국민 39명의 몸 안에 사는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 몸 안에서 지배적으로 발견되는 박테리아의 종류는

박테로이데스·프레보텔라·루미노코쿠스3종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밖의 박테리아들은 이 3가지 유형의 '지배적 박테리아'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박테리아 유전자 분석을 400명까지 확대했을 때도

신체의 성질은 3가지로 명확히 구별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지배적 박테리아를 기준으로 한 체질 분류를 '장형(腸型·enterotypes)'에 따른 분류라고 명명했습니다.


 




 

한 사람의 장 속엔 전체 세포 수의 10배에 달하는 약 100조 개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습니다.

박테리아는 병원균을 퇴치하여 몸을 보호하거나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박테리아마다 서로 다른 효소를 지니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박테리아의 종류에 따라 그들의 역할도 상이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박테로이데스' 박테리아는 '비오틴'이라 불리는 비타민 B7을 많이 만들고,

'프레보텔라' 박테리아는 '티아민(비타민 B)'을 특히 많이 생성한다고 합니다.

티아민이 부족할 경우 신경염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

"1900년대 초반 혈액형의 발견으로 장기이식과 수혈의 결정적 진전을 이뤘듯이,

박테리아의 성질을 이용한 체질 분류 (장형분류)

맞춤형 약물·신종 항생제 연구 등 의학계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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