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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 봄나물이 특효약

 

봄이 오면 몸이 노곤하고 잠이 쏟아 지는데

이를 춘곤증이라 부르죠.

비타민이 부족하면 춘곤증이 생기는데

쌉싸레한 맛의 봄나물은 비타민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춘곤증에 특효약이라 합니다.


 





나물과 같은 풀은 본래 맛이 쓰다고 합니다

풀 스스로 동물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만든 일종의 보호 장치가 쓴맛이랍니다

그래서 봄나물은 대부분 물에 우려 

쓴맛을 제거한 후에 요리를 하는 것이죠


 






쓴맛은 약간 쓴맛과 강한 쓴맛으로 구별할 수 있답니다

강한 쓴맛은 설사를 유발해서 거의 약초로만 쓰이며,

약간 쓴맛은 기운을 끌어올리고 식욕을 돋우며 몸을 가볍게 한답니다

따라서 춘곤증으로 식욕이 없고 몸이 무겁고 기운 없을 때는 

약간 쓴 봄나물을 먹으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달래, 냉이, 씀바귀, , 돌나물, 두릅 등 봄나물은 

특유의 향기로 식욕을 돋울 뿐 아니라 

비타민 A·B·C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답니다

그중 봄 두릅은 향긋하면서도 쓴맛이 나며 단백질이 많으며, 

몸에 활력을 공급해주고 피로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춘공증을 이겨내는데 최고의 나물이랍니다

두릅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과 비타민C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시켜준답니다



냉이는 피를 맑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변비완화와 소변을 시원하게 보게 한답니다

또한 풍부한 엽록소는 혈액과 간장의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시키고 

당질, 단백질, 수분 등 각종 대사기능을 향상시킨답니다.

 올 봄에는 봄나물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요?


 

영양만점 봄나물 먹는 법

 1. 어린 새순이 억세고 웃자란 것보다 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다.

2. 나물의 독특한 향과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성이 너무 강한 양념은 되도록 적게 쓴다

3. 봄나물을 무칠 때는 간장, 초고추장, 된장 등으로 간을 한다.

4. 냉이와 취나물은 끓는 물에 뿌리와 줄기를 무르게 삶은 뒤 찬물에 담가 쓴맛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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