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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의 효능과 부작용, 정확히 알자

 

옻나무는 원래는 한반도엔 없었으나 중국과 히말라야 경계 부근에 서식하던 옻나무를 들여온 것이 야생화가 되어 한반도 전역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옻나무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옻나무는 나무 자체에는 우루시올을, 열매는 헥사데칸산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이를 추출하여 이용합니다


 



옻칠은 송진과 더불어 중요한 천연 수지로, 인간이 사용한 최초의 천연 플라스틱 제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옻은 옻나무에 작은 상처를 내어 수액을 추출하여 사용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이 수액을 너무 많이 뽑으면 나무가 말라죽는다는 점이랍니다.

 

옻의 효능

옻의 효능은 본초강목과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데 그 효능이 신비스러워 조상 대대로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양날의 칼처럼 좋은 약성이 많음과 동시에 그 독성 또한 매우 강해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약재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 약과 독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므로 잘 알고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옻의 효능


최근 들어 과학이 발전하면서 옻의 연구와 실험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옻이 인체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하나하나 밝혀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옻의 효능으로는 위암뿐만 아니라 난소와 자궁의 종양, 냉증이 심하거나 생리불순이 있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 남자들의 스태미나를 강화해 줄 뿐만 아니라 골수염, 심장병, 신경통, 방광결석, 각종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옻은 몸이 차고 냉한 사람에게 좋고 어혈과 적취를 풀고 체액의 순환을 도와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올은 기존 암 치료약의 10배 이상의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옻의 독성은 한마디로 방부제이자 살충제로서 기생충 등 벌레는 물론 세균과 박테리아까지 죽이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난치병 치료에 반드시 쓰인다고 합니다.


 옻의 효능


옻독에 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하고 육식과 조화시켜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를 파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옻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바꿔주고, 종양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암세포의 급속한 증식도 막아준답니다. 따라서 조직검사를 했거나 암수술을 한 이후에는 옻을 복용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흔히 옻은 그 독성 때문에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근거가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아마도 이 말이 나온 배경으로는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해독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옻독을 해독하는 데 무리가 올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런 것 같지만 이런 경우일수록 간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옻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하루빨리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어야 하는데 이는 옻 성분 속의 항산화기능이 있는 셀퍼레틴이라는 성분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옻 섭취시 주의사항

한마디로 옻은 신비 그 자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옻의 효능은 인체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대체적으로 AB형과 B형에게는 약이 되고, A형은 반응이 적고, O형은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나쁘다. O형은 옻이 심하게 오르면 심장마비 증세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금해야 할 것은 옻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피주사를 절대 맞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옻닭을 먹은 부모에게 자식들이 효도한다고 피주사를 놓아 드리면 집에 가기 전 5시간 이내에 절명할 수도 있으니 절대 금해야 한다고 합니다.

 

옻의 부작용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독성물질이 다른 한편으로는 면역안정효과가 있다는 점이랍니다. 벌이나 뱀의 독이 그렇습니다. 벌독이나 뱀독은 현재 난치성질환 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옻나무 독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옻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용식물입니다. 옻에 민감한 사람은 살짝 만지거나 소량만 먹어도 온 몸에 발진이 돋고 진물이 나면서 고생합니다. 옻 껍질에 있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이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루시올(urushiol)은 휘발성페놀 화합물입니다. 휘발된다는 것은 공기 중으로 기화된다는 것이며기 때문에 옻나무 근처에 가기만 해도 몸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옻나무를 쳐다만 봐도 옻이 오른다는 옛말도 있는 것입니다. 또 옻을 볶거나 끓일 때 우루시올이 휘발되기 때문에 옻에 예민한 사람들은 근처에 있기만 해도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옻의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피부알레르기반응이기는 하지만 기도가 붓고 호흡곤란으로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1/3 정도가 옻 알레르기가 있으며 꼭 그렇지는 않지만 주로 열이 많은 소양인들에게 많다고 합니다.

 

옻 먹는 법

민간에서는 옻을 옻닭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건칠(乾漆)이라고 해서 약으로도 사용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 옻을 유일하게 먹는 국민이랍니다. 중국이나 일본에도 옻이 있는데 도료로만 사용하고 먹지 않는데, 이유는 역시 옻나무의 독성 때문이랍니다.

항간에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닭고기가 옻독을 해독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콩이나 달걀흰자와 함께 먹으면 독성이 중화된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들 단백질이 옻의 독성성분과 결합해 중화된다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옻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옻닭을 먹고도 동일한 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옻의 효능


우루시올은 특성상 발효과정을 거치거나 열을 가하면 일부가 불활성화된답니다. 건칠을 볶아 사용하는 이유도 우루시올을 휘발시키기 위해서랍니다. 6~8시간 이상 물에 넣고 달이면 거의 대부분을 휘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옻의 효능

시중에는 많은 옻나무추출 건강식품들이 있습니다. 식품으로 유통되는 것들은 옻이 오르지 않습니다. 식약처 규정상 우루시올이 포함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반대로 이로 인해 식품으로 유통되는 옻 추출물에는 약리적인 효능도 없다고 합니다. 옻의 효능은 바로 우루시올에 있기 때문인데, 옻이 오르지 않아 안전하다고 광고하는 시중제품들은 약이 아닌 단지 옻의 이름을 빌린 식품일 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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