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유해성분 배출에 좋은 음식

 

날씨가 하루 다르게 따뜻해지고 있어

야외 나들이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문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계속이네요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두께의 8분의 1 크기로  

호흡기의 점막이나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고 

기관지나 폐포에 바로 흡착된다고 합니다


 




또한 황산염, 질산염, 산 같은 중금속이 들어있어 

몸속에 유입되면 호흡기는 물론 면역력이 약화되고 

알레르기 비염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발 씻기를 일상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쉽게 안빠져 나가므로 

배출하는 데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의 유해성분을 배출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체내 흡수된 미세먼지의 배출을 돕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오리고기를 들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옛 의학서에는 오리가 각종 해독 작용과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특히 오리고기에 함유된 레시틴은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나 중금속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와 비견할 만큼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많습니다

이는 소고기와 비교했을 때 15, 닭고기보다 5, 돼지고기보다 1.2배 많은 수치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고, 장기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대사 조절을 도우며

환절기에 균형이 깨지기 쉬운 생체리듬을 고르게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특히 최근 한국기후변화학회지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석쇠로 오리고기를 구웠을 때보다 소 양대창을 구웠을 때 미세먼지가 최대 30배 정도 더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육류 중에서도 미세먼지 발생량이 소양대창>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오리고기 순으로 

오리고기가 가장 적게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어조리 시 발생하는 실내 미세먼지 걱정도 적습니다

이외에도 자가면역체계를 강화해주는 비타민 A 함량이 소, 돼지, 닭보다 월등히 높아 

환절기 감기 예방 등에 좋으며

각종 비타민과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철 등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외부의 세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이겨내는 자가면역체계를 강화합니다


신선한 오리고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색이 선홍색에 가깝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하며

지방 부위는 희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영하 2도에서 냉장 보관하며, 2일 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진공 포장일 경우 15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리에 미세먼지를 배출해주는 더덕, 도라지, , 배 등 음식과 함께 요리하면 더욱 좋습니다.

 

음식만으로 완전한 미세먼지 예방은 어렵지만

몸속 유해 성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요즘

몸속 유해 성분을 배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오리고기로 건강한 봄을 보내길 바랍니다.


 2017/04/06 - [건강정보] - 미세 먼지 원인과 대책 7가지!

2017/03/28 - [건강정보] - 미세먼지, 비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