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젖몸살에 좋다는 민들레의 효능 

 

민들레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다년생 잡초입니다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토양의 비옥도에 관계없이 자랍니다

키는 10~30이고, 잎은 길이가 20~30, 폭은 2.5~5이고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퍼지며 뾰족하고 잎 몸은 깊게 갈라지고 갈래는 6~8쌍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지름이 3~7이고, 잎과 같은 길이의 꽃줄기 위에 달립니다

열매는 6~7월경 검은색 종자로 은색 갓털이 붙어 있으며, 바람에 잘 날아 다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민들레에는 재래종 민들레와 서양민들레가 있습니다.

재래종 민들레는 산과 들에서 많이 자라며 꽃은 노랑색이며 총포가 꽃을 위로 싸고 있지만 잎 갈래가 덜 파였습니다, 

서양민들레는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도시 주변이나 농촌의 길가와 공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꽃은 노랑색이며 꽃대가 짧은 편이고 잎 갈래가 깊게 파였습니


 



이 둘 말고도 우리나라 본토종인 흰민들레가 있으며, 앞의 둘은 꽃이 노란데 비해 꽃이 흰색입니다

이 또한 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지며, 잎은 길이가 20~30센티미터, 폭은 2.5~5센티미터로 셋 중에 가장 크고, 잎몸의 갈래 조각은 6~8쌍이며, 이 또한 총포가 위로 바싹 붙습니다.

 


민들레는 겨울에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민들레는 순으로 묵나물을 해 먹고, 잎은 나물로, 뿌리는 약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잎은 샐러드로, 뿌리는 커피 대용으로 쓰며, 세계적으로 한때 구황식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라고 합니다.



민들레 뿌리에는 베헨산과 같은 지방산과 이눌린이 들어 있고 타락세롤·베타시토스테롤·카페산도 들어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젖몸살을 앓을 때 젖이 나게 하는 약제로도 사용하는데, 민들레 잎줄기를 꺾거나 땄을 때 하얗고 쌉싸래한 액즙 이눌린(inulin)을 분비하기에 그랬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요즘은 고미건위(苦味健胃)의 약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성인병 퇴치의 산채(山菜)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 항염증

비임상 연구는 민들레 뿌리에 항염증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2. 항산화 효과

여러 실험 연구들은 민들레 꽃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에 대해 보고한다.

3.암 효과

종양 성장에 미치는 민들레의 효능에 대한 제한적 동물 연구가 존재하나, 그 자료는 결론을 내리기에 부족하답니다.

4. 대장염(결장 염증)

민들레를 함유한 복합 허브 제제가 대장염과 관련된 만성 통증을 향상시켰다는 보고가 있으며, 민들레 단독 사용의 효능은 불분명하답니다.

 5당뇨병

한 연구는 비임상 연구에서 혈당 수치의 감소를 보고하였다고 합니다.

 6이뇨 작용

민들레 잎은 예로부터 소변 생성과 배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분야에서 신뢰할 만한 임상 연구가 부족하다. 민들레 추출물은 체액 배출과 소변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

 7. B형 간염

한 연구는 민들레 뿌리가 들어간 복합 제품을 섭취한 후에 B형 간염 환자의 간 기능이 향상되었다 합니다만,  민들레 단독 사용의 효능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8. 인후염

민들레와 페니실린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나트륨 페니실린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인후염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만, 민들레 단독 사용의 효능에 대한 결론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민들레꽃 차 만드는 법

민들레 꽃이 피기 전 또는 꽃이 진 후에 뿌리째 채취하여 흙과 잡물질을 없애고 

물에 살짝 씻어 35cm가량으로 썰어 햇볕에 말립니다

재료가 잘 마르면 한지봉지 등에 넣어 통풍이 좋은 곳에 보관합니다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약용이나 차용이나 모두 품질이 좋으며 

차의 분량은 물 600m에 재료 815g을 넣고 달여 하루 23잔으로 나누어 마십니다

쓴맛은 조정으로 벌꿀이나 설탕을 약간 넣으면 좋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