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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인체의 미스터리!!


안녕하세요?

자연정혈요법 1급자격사 루까박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됬네요.

오늘은 화제를 바꿔 인체의 미스터리에 대하여 포스팅해 볼게요.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인체에 관한 비밀이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인체에 관한 미스터리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인체의 미스터리!!


 



 

 

 

1. 왜 침팬지보다 힘이 약한가?



 

목에서 허리 부위까지 면도를 하고 난 침팬지의 모습을 본다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사람과 구별하기 매우 힘들 정도로 닮았기 때문이다. 인간과 침팬지의 근육구조는 거의 같다고 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침팬지는 사람보다 2~3배 정도 힘이 더 세다. 영장류 중에 사람만이 유독 힘이 약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근육이 붙어 있는 위치의 미묘한 차이이거나 또는 근섬유의 밀도가 낮기 때문으로 추정할 뿐이다.

 

원인이 무엇이든 인간으로서는 굴욕적이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인간 기원과 영장류 진화 연구소 캐빈 헌트 소장은 그의 저서 '인간과 침팬지의 다른 점'에서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39kg의 암컷 침팬지가 손가락만으로도 강철나무 가지를 쉽게 꺾는 것을 목격했는데, 그 자신은 같은 크기의 가지를 꺾기 위해 두 손으로 온 힘을 다 해야 했다면서, 침팬지의 힘이 훨씬 세다고 기술하고 있다.


 



 

2.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사람의 10명 가운데 9명은 오른손잡이다. 사람이 두 손 가운데 기능이 우세한 어느 한쪽의 손을 갖는다는 사실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왜 인간은 한쪽 손만 능수능란한 운동기능을 가지고 있을까? 언어와 관련된 뇌 부위의 보다 복잡한 조직이 원인이란 분석이 있다. 언어를 구사하는데도 뛰어난 운동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언어와 관련된 뇌의 부위는 대개 왼쪽뇌에 속해 있다. 왼쪽뇌는 신체의 오른쪽을 관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우측손이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오른손잡이가 모두 좌뇌에서 언어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왼손잡이도 절반은 좌뇌에서 언어를 통제한다. 혼란을 느끼게 한다.

 

3. 여성의 가슴

 

다른 모든 유인원의 암컷과 같이 여성은 아이를 낳으면 가슴에 젖이 차게된다. 그러나 아이를 낳지 않아도 항상 불룩하게 솟은 가슴을 갖는 것은 인간이 유일하다.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아직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진화생물학자들은 여성의 젖가슴이 남성을 유혹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남성은 가슴이 풍만하면 자식을 더 잘 먹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가슴이 큰 여성을 더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인류학자들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 자신과 아이를 위해 여성의 젖가슴이 커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많은 문화권에서 단지 여성의 가슴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남성이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유방'의 저자인 플로렌스 윌리엄은 다른 동물에 비해 큰 두뇌를 가진 인간의 자식은 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슴이 커졌다고 주장한다. 젖가슴의 호르몬이 지방의 저장량을 늘렸고, 늘어난 지방은 수유기 동안 더 많은 젖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젖가슴의 지방이 아이의 두뇌를 형성시키는 영양분이 되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이론도 보편적으로 수용되는 것은 아니다.

 

4. 내 몸속의 내 몸이 아닌 것

 


우리 체중의 3%는 우리 몸이 아니다. 인간의 세포 한 개 속에는 10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미생물들의 일부는 소화를 돕기도 하고 피부를 청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생물은 알려지지 않은 여러 방식으로 인체 기능에 도움을 준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인체에 해로운 바이러스를 소량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바이러스는 병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인체에 알려지지 않은 어떤 기능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사람의 내장에서 유익한 세균을 제거하면 알레르기 등의 자기면역병에 걸릴 수 있는데 현대 과학도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등 바이러스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 콜롬비아 대학 미생물 및 면역학 분야의 빈센트 라카니엘로 교수는 사람은 미생물들과 공생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 계약으로 부터 인간이 무엇을 얻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5. 맹장은 왜 있나?


 

맹장은 사랑니, 귀 근육 등 우리 몸에 남아 있는 진화의 다른 흔적들과 한 묶음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벌레 모양의 이 기관은 제거해도 인체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 일부 생물학자들이 맹장의 무용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들 중 일부는 맹장이 태아 때 면역체계를 훈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세균들의 안전한 은신처 기능을 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사로 장속에 있던 미생물이 빠져나가면 맹장의 비밀 은신처에 숨어 있던 미생물들이 장으로 이동해서 소화기능을 돕는다고 한다.


 




 

6. 뇌의 신비?


 

인간의 뇌 속에는 100조개의 신경망이 함께 작용해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도대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해 졌을까? 위대한 사상가들은 공통적으로 인간의 의식을 가장 큰 미스터리라고 생각한다.

 

신경과학자인 라마찬드란 박사는 '한 인간의 뇌는 수십억 년 전에 셀 수 없이 많고, 멀리 떨어진 별 속에서 탄생한 원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 입자들은 누대에 걸쳐 광년의 거리를 떠다니다 중력과 우연에 의해 함께 모여 이 순간 하나의 뇌를 이루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뇌는 그것을 탄생하게 만든 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물론, 호기심을 갖게 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생각하고, 그 능력 자체를 이상하게 느끼는 능력까지도 사유할 수 있게 됐다'라는 말로 인간 의식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7. 음모는 왜 있는걸까?

 

어떤 사람들은 조악하고 곱슬곱슬한 덩굴손은 성적 장식물이다라고 말한다. , 성적 성숙의 시각적 표시와 페르몬 즉 동종유인 호르몬의 저수지라고 말한다. 일부는 너무 중요한 생식기를 아늑하게 유지해주는 덤불로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는 음모가 패딩으로서 섹스 중 살갗이 쓸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이유야 어떻든간에 현대인은 대부분 이 부분이 없어졌으면 한다고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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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떼어내도 건강에 상관없나요?

 

일전에 친구 부인이 갑자기 입원했다길래 병문안 갔었습니다.

급성맹장염으로 수술받았다고 하네요.

계속 소화가 안되고 가끔 배가 콕콕 쑤시는 증상이 보였는데

그냥 소화불량이겠거니 하고 소화제만 먹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복통으로 실신 지경까지 가서 119 불러 병원에 실려 갔는데 

급성맹장염이라 급히 수술받았다고 하네요.

그것 참!!!



 

그래서 오늘은 맹장염이란 녀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수염이라고 불리는 맹장염은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인접 부위 맹장의 끝에 

6~9cm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소아, 청소년에게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맹장염의 원인


 

맹장을 아직도 우리 몸의 퇴화기관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죠?

그런데 최근 과학 소식을 보니 맹장은 절대로 퇴화기관이 아니라는 겁니다

분명 쓸모는 있는데 사정상지금 개점휴업중이라는 겁니다.


 



 

미국의 유명 외과의사는 맹장의 기능은 좋은 장내 박테리아 모아 두는 곳이랍니다. 음식물이 항상 지나가는 소장과 대장의 터널에서 비켜난 자리, 은신처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맹장은 이렇게 좋은 박테리아를 모셔 놓고 있다가 심한 배탈, 설사 등이 나 장내 좋은 박테리아가 휩쓸려 나갔을 때 이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그는 주장합니다.

그런데 할일이 없어지면서 맹장염 같은 문제 생기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맹장염의 초기 증상


맹장의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에 따라 초기증상도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위장질환과 비슷하여 단순 소화불량이나 장염으로 착각할수 있고 

노인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쉽게 지나칠수 있는데 

충수염을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곪아 터져 복막염으로 진행되거나 

장기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이 생길수 있으므로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구분이 쉽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있으면 맹장염일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복통

복통은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복부질환이므로 쉽게 지나칠수 있지만

충수염이 시작되었다면 총수돌기의 위치가 오른쪽 하복부쪽에 있기 때문에 

복부 중앙에서 시작된 통증이 오른쪽 하복부로 옮겨가는 양상을 보이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므로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2. 식욕부진

 음식이 먹고싶지 않은 상태인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식욕부진 또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수 있는 흔한 증상이므로 쉽게 지나칠수 있지만 

우하복부에 통증을 동반하면서 식욕부진이 나타난다면 

맹장염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3. 메스꺼움

속이 불편함을 느껴서 토할 것 같은 불쾌감을 말하는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날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 또한 소화불량이나 위염이 있을때

흔하게 나타날수 있는 현상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칠수

있으나 과식을 하지 않았는데도 체한 것처럼 윗배가 아프고 속이 미식거리며

메스꺼움, 토할 꺼 같은 구역질, 구토, 속이 더부룩한 현상이 반복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4. 미열

맹장 끝에 달린 새끼손가락만 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충수염은

 

증상이 비슷한 장염 또는 식중독과 같은 위장질환으로 착각할수 있지만

 

위장질환의 경우 고열을 동반하는것 과는 달리 맹장염 초기증상으로 미열 또는

 

한기가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욱씩 욱씩 쑤시고 통증과 함께

 

미열을 동반 한다면 주의 깊게 지켜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맹장이 터지는

 

경우 복통이 복부 전체로 퍼지면서 고열이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5. 변비 또는 설사

 변비 또는 설사도 흔하게 발생할수 있는 현상으로 급체나 장염같은 소화기 질환

 

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맹장의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며 초기증상도 사람마다 상이

 

하게 나타나므로 변비 또는 설사가 나타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급성충수염의 경우 72시간 이내에 수술하지 못할 경우에는 충수가 터져 합병증인

 

복막염으로 발전될수 있으므로 맹장염 초기증상을 통해 조금이라도 충수염이 의심

 

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맹장염 치료 




맹장염으로 판명되면 빨리 수술받는 게 좋습니다. 간단하게 수술이 되고 치료가 완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수술자국이 크게 남지 않는 복강경으로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빨리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는게 상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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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우리 몸의 미스터리.....  인체의 신비

 

 

과학의 발달로 인체를 둘러싼 비밀이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인체에 관한 미스터리도 많은게 현실이다.

 



1. 왜 나약한가?

 

목에서 허리 부위까지 면도를 한 침팬지의 모습을 본다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사람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닮았기 때문이다. 인간과 침팬지의 근육구조는 거의 똑같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침팬지는 사람보다 2~3배 정도 힘이 더 세다. 영장류 중에 사람만이 유독 힘이 약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근육이 붙어 있는 위치의 미묘한 차이나 아니면 근섬유의 밀도가 낮기 때문으로 추정될 뿐이다.

 

원인이 무엇이든 인간으로서는 굴욕적이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인간 기원과 영장류 진화 연구소 캐빈 헌트 소장은 그의 저서 '인간과 침팬지의 다른 점'에서 아프리카 숲속에서 39kg의 암컷 침팬지가 손가락으로 강철나무 가지를 쉽게 꺾는 것을 목격했는데 자신은 같은 크기의 가지를 꺾기 위해 두 손으로 온 힘을 다 해야 했다면서 그 만큼 침팬지의 힘이 세다고 기술하고 있다.



 


2.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사람의 10명 가운데 9명은 오른손잡이다. 사람이 두 손 가운데 우세한 어느 한쪽의 손을 갖는다는 사실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왜 인간은 한쪽 손만 능수능란한 운동기능을 갖고 있을까? 언어와 관련된 뇌 부위의 보다 복잡한 조직 때문이란 분석이 있다. 언어를 구사하는데도 뛰어난 운동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언어와 관련된 뇌의 부위는 대개 좌뇌에 속해 있다. 좌뇌는 신체의 오른쪽을 관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우측손이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오른손잡이가 모두 좌뇌에서 언어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왼손잡이도 절반은 좌뇌에서 언어를 통제한다. 혼란을 느끼게 한다.

 

3. 여성의 가슴

 

다른 모든 유인원의 암컷과 같이 여성은 아이를 낳으면 가슴에 젖이 찬다. 그러나 아이를 낳지 않아도 항상 불룩하게 솟은 가슴을 갖는 것은 인간이 유일하다.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아직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진화생물학자들은 여성의 젖가슴이 남성을 유혹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남성은 가슴이 풍만하면 자식을 더 잘 먹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가슴이 큰 여성을 더 선호하게 됐다는 것.

 

한편, 인류학자들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 자신과 아이를 위해 여성의 젖가슴이 커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많은 문화권에서 단지 여성의 가슴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남성이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유방'의 저자인 플로렌스 윌리엄은 다른 동물에 비해 큰 두뇌를 가진 인간의 자식은 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슴이 커졌다고 주장한다. 젖가슴의 호르몬이 지방의 저장량을 늘렸고, 늘어난 지방은 수유기 동안 더 많은 젖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한마디로 젖가슴의 지방이 아이의 두뇌를 형성시키는 영양분이 되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이론도 보편적으로 수용되는 것은 아니다.

 

4. 내 몸속의 내 몸이 아닌 것

 

우리 체중의 3%는 우리 것이 아니다. 인간의 세포 한 개 속에는 10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미생물들의 일부는 소화를 돕기도 하고 피부를 청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생물은 알려지지 않은 여러 방식으로 인체 기능에 도움을 준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인체에 해로운 바이러스를 소량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바이러스는 병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인체에 알려지지 않은 어떤 기능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의 내장에서 유익한 세균을 제거하면 알레르기 등의 자기면역병에 걸릴 수 있는데 현대 과학도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등 바이러스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 콜롬비아 대학 미생물 및 면역학 분야의 빈센트 라카니엘로 교수는 사람은 미생물들과 공생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 계약에서 인간이 무엇을 얻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5. 맹장은 왜 있나?

 

맹장은 사랑니, 귀 근육 등 우리 몸에 남아 있는 진화의 다른 잔재들과 한 묶음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벌레 모양의 이 기관은 제거해도 인체에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생물학자들은 맹장의 무용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일부는 맹장이 태아 때 면역체계를 훈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세균들의 안전한 은신처 기능을 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사로 장에 있던 미생물이 빠져나가면 맹장의 비밀 은신처에 숨어 있던 미생물들이 장으로 가서 소화를 돕는다고 한다.

 

6. 나는 누구인가?

 

인간의 뇌 속에는 100조개의 신경망이 함께 작용해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도대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해 졌을까? 위대한 사상가들은 공통적으로 인간의 의식을 가장 큰 미스터리라고 생각한다.

 

신경과학자인 라마찬드란 박사는 '한 인간의 뇌는 수십억 년 전에 셀 수 없이 많고, 멀리 떨어진 별 속에서 탄생한 원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 입자들은 누대에 걸쳐 광년의 거리를 떠다니다 중력과 우연에 의해 함께 모여 이 순간 하나의 뇌를 이루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뇌는 그것을 탄생하게 만든 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물론, 호기심을 갖게 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생각하고, 그 능력 자체를 이상하게 느끼는 능력까지도 사유할 수 있게 됐다'라는 말로 인간 의식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7. 음모 관련 이론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조악하고 곱슬곱슬한 덩굴손은 성적 장식물이다. 즉 성적 성숙의 시각적 표시와 페르몬 즉 동종유인 호르몬 저수지라고 말한다. 일부는 너무 중요한 생식기를 아늑하게 유지해주는 덤불로 생각한다. 아직도 일부는 음모가 패딩으로서 섹스 중 살갗이 쓸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유야 어떻든 현대인은 대부분 이 물질이 없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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