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왕짜증나는 혓바늘 없애는법!

혓바늘은 혀에 생기는 질환의 일종으로

원인은 스트레스부터 구강매독까지 다양하답니다.

보통 밥먹다 혀 깨물어서 생긴다네요.

혀끝이나 혓바닥에 빨갛고 조그맣게 뭔가 돋아나고

말하거나 식사 중에 닿으면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것이 상당히 짜증이 나고 아프죠.

발생 위치가 이상하면 말할 때도 아프답니다.

 영양/비타민/수면 부족,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생한다고 하는데,

밥먹다 혀를 깨물어 발생하는 경우와

뜨거운 음식에 덴 경우가 많답니다.

불시에 찾아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혓바늘의 원인과 혓바늘 없애는법에 대해 알아 볼까요?

혓바늘 원인

1. 면역력 저하

구강의 특성상 혀와 구강 내 점막은

음식물의 섭취와 언어활동 등의 수많은 자극을 받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상처가 생긴답니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몸의 다른 조직과 달리 대단히 빠르므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영양 부족이 생기면

손상 받은 혀나 구강 점막은 재생이 늦어지게 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기회는 높아진답니다.

 2. 입안 건조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침이 분비되지 않거나 양이 줄어들면

침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염증이 생긴답니다.

게다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몸이 피곤한 상태가 되면 입안 점막도 더불어 약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져 혓바늘이 돋아난답니다.

따라서 혓바늘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일종의 신호인 셈이랍니다.

3. 3주 이상 지속 시 다른 질환 가능

대부분의 혓바늘은 1~2주가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지만,

혀에 생긴 질환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아프지 않으면서 같은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답니다.

특히 혀 표면의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는

구강암의 가능성에 대해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아야 한답니다.

혓바늘 없애는법

혓바늘이 생겼을 때는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평소 비타민이나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 고추, 후추, 겨자 등의 매운 음식이나 자극적이고 짠 음식은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입안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답니다.

 영양 부족에 의해 나타난 혓바늘의 경우

비타민 A와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무기질이 풍부한 토마토, 가지, 꿀, 우유, 연근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담배와 음주 등은 혈관을 수축시켜 영양물질의 공급을 막아 조직의 재생이 늦어질 뿐 아니라

입안의 침을 마르게 하므로 삼가야 한답니다.

구내염과 혓바늘의 증상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1주일 정도에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보통이랍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 오라메디 연고를 바르거나

알보칠을 면봉에 찍어 바르면 통증을 줄여주고 궤양 면적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치유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특정 부위의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될 때는

구강암의 가능성에 대해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진찰을 받아야 한답니다.

평소 구강 건조를 막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혓바늘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혓바늘이 잘 생기는 사람의 경우 규칙적인 양치질과

구강 청결제 사용으로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즐겁게 쉬자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