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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차 효능, 쓴약이 몸에 좋아

안녕하세요?

자연정혈요법 1급자격사 루까박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됬네요.

오늘은 쓴맛의 대명사, 고삼차 효능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고삼 나무는 도둑놈의 지팡이·너삼·뱀의정자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라며 높이 80∼100cm로 녹색이지만 어릴 때는 검은빛을 띱니다.

뿌리를 말린 것을 고삼이라 하는데, 맛이 쓰고 인삼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신경통·간염·황달·치질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줄기나 잎을 달여서 살충제로 쓰기도 합니다

고삼은 아주아주 쓴 맛으로 유명하죠. 예능프로그램에서 벌칙으로 자주 등장하는 고삼차, 하지만 쓴것이 몸에 좋다는 말이 있지요. 고삼이 우리 몸에 어떻게 이로운지 고삼차 효능 자세히 알아 볼까요?

고삼차 효능

1.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식사 후 속이 더부룩 하거나 편하지 않은 경우 고삼차 한잔 들면 소화기능을 증진시켜주어 편하게 도와줍니다.

2. 해열작용이 뛰어난 고삼은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고 뇌장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뿐 아니라 요즘같은 날씨 호흡기질환인 기관지염, 천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고삼은 백혈구가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고 심장박동이 정상적으로 움직 일 수 있게 도와주므로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4. 가려움증에 고삼을 달여낸 물로 가려운 부분을 씻어내면 증상이 완화 될 수 있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고삼은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적이랍니다. 입맛이 떨어졌다거나 혹은 기력이떨어졌을때 드시면 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식욕을 돋구어 입맛이 돌게끔 해준다고 합니다.

6. 고삼은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며 피부염이나 습진 그리고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답니다. 

7. 신진대사를 비롯래 이뇨작용을 도와주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삼차 끓이는 법

고삼차를 끓일 때 적정량(2~3잔 기준)은 물 1L에 깨끗이 씻은 고삼 10g을 넣고 물이 ⅔정도 줄어든 후 마시면 됩니다.

고삼차 부작용

고삼차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조심히 먹어야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고삼차는 맛이 너무 쓰기 때문에 입에 들어가면 바로 토하니 위가 약한 사람은 조심히 써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비위가 약한 사람이 잘못 복용할 경우 위를 상할 수 있다는 뜻이죠.

몸에 좋은 음식도 과하면 탈이 나는 것처럼 고삼차도 많이 마실 경우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혈압강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고삼차는 속을 차게 할 수 있으므로 비위가 차가운 사람이 먹을 것이 못됩니다.

고삼은 절대로 보약이 아니며, 또한 기호품으로 음용할 것이 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고삼차 효능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좋은정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