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고사리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말, 사실일까?

고사리에 대한 괴담이 인터넷에 회자되곤 하죠. 

발암물질이 있어 암을 유발한다거나 

정력을 약하게 한다는 등의 속설 말입니다. 

심지어 ‘고사리의 누명’이라는 말까지 생겼다죠. 

하지만 그 소문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답니다. 

정말 실험 결과 강한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네요!

햇고사리 볶음 진짜 맛 죽이는데..

집집마다 자주 먹는 반찬이잖아요.

장졸임, 고사리 볶음, 냉채, 비빔밥에두 들어가고

 이젠 먹지 말아야겠네요.ㅠㅠ

고사리에는 苯草酸、蕨内酰胺、

黄碱醇类化合物、橡黄素 등

이름도 생소한 강한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네요.

그 중 欧蕨伊鲁苷이란 물질은 평균치의 37배

苯草酸은 평균치의 22배나 들어 있다네요.

그래서 쥐한테 실험을 해본 결과

위암,장암,유방암,방광암,백혈병 등을 유발했답니다.

고사리 볶음

그럼 삶거나 볶거나 가공해서 먹으면?

삶아서 먹으면 문제없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발암물질은 그대로랍니다.

아무리 가공해도 없앨 수가 없답니다.

우리의 밥상에서 또 하나의 맛있는 냄새가 사라지게 생겼습니다.

​

고사리에는 퀘세틴, 청산가리와 같은 온갖 독소들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답니다.

​생고사리에는 발암물질인 타킬로사이드가 들어있어 

생고사리를 먹은 소,말,양이 방광염으로 폐사한 사례가 있고 사람에게도 치명적이랍니다.

​또 블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과 비타민B1을 파괴하는 아노이리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답니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매우 많은 양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만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고사리밥

고서(古書)들을 보면 고사리가 몸에 해롭다고 기록되 있는데,

[본초강목]에서는 고사리는 이익함이 없다고 하였으며,

[식료본초 食療本草]에서는

오래 먹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코가 막히고 머리털이 빠진다고 하였으며,

또 어린이가 먹으면 다리가 약해지고 걷지를 못한다고 되 있습니다.

​[본초습유]에서는

많이 먹으면 양기가 사라진다고 하였고,

중국의 춘추시대에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고사리를 먹고 요절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목장 근처에 고사리가 있으면

그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는 판매 금지 시킨답니다.

병 중에 가장 무서운 병,  암!!!

내 몸에 생기지 않게 미리미리 예방합시다.

고사리 먹어 먹지마,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