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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효능, 삶으면 단백질 함량 높아진다!

 안녕하세요?

자연정혈요법 1급자격사 루까박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됬네요.

오늘은 식물성 담백질 의 대표주자 콩 효능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콩에는 트립토판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이를 삶았을 때 단백질 함량이 7% 정도 증가 하여 콩 효능이 좋아 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콩은 필수 아미노산 일부가 빠진 불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잘 못 알려져 왔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의 한 연구팀이 국산 콩 종류인 백태·서리태·흑태·서목태의 단백질·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네 가지 콩 중 단백질이 가장 많이 든 것은 서리태(100g당 43.1g) 였으며, 다음으로 서목태(42.7g)ㆍ흑태(40.9g)ㆍ백태(40.8g) 순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콩에서 트립토판이 일체 검출되지 않았던 기존 연구결과와는 달리 이번에 분석한 4종의 콩에선 모두 미량(콩 100g당 0.4g)의 트립토판이 검출됐다”며 “필수아미노산의 하나인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비타민 B군의 일종인 나이아신(niacin)으로 전환돼 나이아신 결핍증상, 즉 펠라그라(pellagra) 예방을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원재료입니다.

조리법에 따라서도 콩 효능이 좌우되는 단백질 함량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도 밝혀졌다고 합니다. 삶은 콩, 볶은 콩, 생 콩 순서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었는데, 콩을 삶으면 6∼7%, 콩을 볶으면 2∼3% 생콩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콩 중에서도 노란 콩인 백태는 장류(된장ㆍ고추장)ㆍ콩기름ㆍ유부ㆍ두부ㆍ두유 등의 제조ㆍ가공에, 검정콩인 서리태와 흑태는 밥과 함께 혼식용 또는 콩 조림에 주로 들어갑니다. 서목태(쥐눈이콩)는 검정콩 중 크기가 가장 작고 윤기가 나며 해독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한방 재료로 널리 사용된답니다.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콩!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중요한 콩!

콩 효능은 계속 연구해도 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