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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에 묻어나는 길다란 흰 줄, 이거 뭐지?


바나나를 먹을 때마다 ‘은근히’ 거슬리는 것, 바로 벗겨 낸 껍질에 붙어 있는 ‘하얀 줄’이다. 딱히 맛을 지닌 것도 아니어서, 바나나를 먹을 때면 이 하얀 줄은 떼고 먹게 된다. 대체 이 줄의 정체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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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 속 ‘하얀 줄’의 정확한 명칭은 ‘체관부 다발 (phloem bundles)’이다 / 인터넷 캡처

2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바나나 껍질 속 ‘하얀 줄’의 정확한 명칭은 ‘체관부 다발(phloem bundles).’ 체관부는 식물에 영양분과 수분이 이동하는 통로로, 당연히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관부를 타고 영양분이 전달돼 바나나가 자라는 것이다.

그만큼 바나나 체관부에는 섬유질과 영양분도 풍부하다.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졌는데, 과육보다 이 체관부에 섬유질과 영양분이 더 많다. 다만 체관부의 부피가 작다 보니 이 부분을 따로 모아서 다량으로 섭취하지 않는 이상, 바나나 한 개를 먹을 때에 체관부를 먹든 안 먹든 전체 섭취되는 영양분에는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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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농산물 가공·유통업체인 돌(Dole) 영양연구소의 니콜라스 D. 길리티 박사는 “바나나의 체관부를 굳이 떼지 말고 그냥 먹는 것이 좋다”며 “더 좋은 방법은 바나나도 다른 과일처럼 껍질째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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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2/20170622015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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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 발령, 가급적 야외활동은 피해야

 

 

경기도는 4일 오후 2시 성남·안산·안양권역(중부권) 11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은 기체이기 때문에 마스크 필터로도 걸러낼 수 없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오존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천식같은 폐질환자나 심장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존주의보 발령은 대기 중 오존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0.3ppm 이상이면 오존 경보, 0.5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내려진다. 지구의 상층부 20km에 있는 오존층은 본래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의 생물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표 부근에 형성된 높은 농도의 오존이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 중 유해물질과 결합하면 사람과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미친다. 오존 농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호흡곤란, 기관지염, 메스꺼움 등이 생기고 폐에 들어가면 염증과 폐수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마스크 등으로도 오존 유입의 차단이 어려우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민감군의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집 안에서도 창문을 모두 닫아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존을 막는 것이 좋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차량 운전도 자제해야 한다.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오존이 결합하면 인체에 유해한 스모그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5/20160805017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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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신 술 '싹~' 해독해주는 음식 Best 5




해가 바뀌었다. 최근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혹은 다가오는 해를 맞이하기 위해 늘어났던 모임들로 술을 많이 마셨다면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는 것이 좋다. 간 해독에 도움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간 해독에 도움 되는 식품 첫 번째는 시래기다.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카로틴과 엽록소, 비타민B·C가 많이 함유돼있다.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시래기는 간암 억제 효능이 있다. 조개류도 간 해독에 좋다. 재첩·모시조개·바지락·대합 등에는 간의 피로를 풀어 주고 해독능력을 높이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효능도 있다.


해장국의 대표 재료인 콩나물은 간 해독에도 도움 된다. 콩나물 뿌리 쪽에 많이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을 하는 효소의 생성을 도와준다. 아스파라긴이 많이 있는 뿌리 부분까지 통째로 넣어 조리한 콩나물을 먹으면 간의 해독작용 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인 북어는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북어에 포함돼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 등은 간을 보호해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미나리는 중금속과 체내 독소를 제거해 피를 맑게 해준다. 무와 미나리를 넣어 해장국을 끓여 먹으면 간의 독소 제거에 도움 된다. 미나리는 숙취로 인한 열을 내려주고 배설을 도와 몸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없애주는 역할도 한다.


바지락도 간에 좋다.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풍부해 간장을 보호하고, 간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이 외에 간 해독에 좋은 식품으로는 마늘, 사과, 새우, 고등어, 연근, 도토리묵, 녹차 등이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02/20150102022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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