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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꿀팁!... 오십견 증상과 치료법


 

오십견‘50세의 어깨를 뜻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어깨의 유착성 관절낭염인데, 50대를 전후해 많이 나타나 오십견으로 불리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생기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죠. 어깨가 얼어있는 듯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오십견처럼 어깨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어깨 힘줄에 손상이 생기는 회전근개파열이 있습니다. 어깨 힘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됩니다. 어깨를 움직이면 어깨 힘줄이 반복적으로 부딪쳐 마모, 파열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별다른 외상이 없어도 40대 이후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회전근개파열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회전근개파열 환자 중 73.5%40~60대라고 합니다.

 

오십견회전근개파열은 비슷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 헷갈리기 쉽지만 자가진단으로 집에서도 원인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팔을 들어 운동 범위를 확인해보면 된다고 합니다. 오십견은 관절낭에 염증이 유착돼 마치 촛농이 굳은 것처럼 움직임 자체가 어려워 팔을 들어올리고 싶어도 극심한 통증으로 들어올릴 수가 없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 있어도 팔을 들 수 있지만 파열로 인해 힘이 약해져 들어올린 자세를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의 경우에는 자연치유가 어렵다고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파열된 부위가 말려올라가면서 점점 큰 파열로 진행하게 되므로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될 경우에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어깨질환은 초음파, MRI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재활운동,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를 통해 통증을 약화시키고, 재활운동치료로 어깨를 둘러싼 근육의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홰 어깨관절이 안정화되도록 돕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파열의 정도가 심하거나, 비수술적 요법을 3~6개월 이상 시행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평소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어깨 관절의 안정되면 어깨뼈와 날개뼈가 정상적으로 움직여 어깨손상의 위험성이 줄 뿐 아니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며, 최근 추워진 날씨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근육이 경직돼 어깨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보온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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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꿀팁!... 미네랄의 효능

 


미네랄은 사람이나 동물이 흡수할 수 없는 무기 미네랄 성분과 동식물이 섭취할 수 있는 유기 미네랄로 나뉜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여러 원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4종 원소, 즉 탄소, 수소, 산소, 질소를 제외한 칼슘과 칼륨, , 마그네슘, 철 등의 무기염류를 이르는 것이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삼투압 조절, 막전위 형성, 신경 전달 등 다양한 생명현상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단백질의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미네랄의 공급이 원활치 않으면 각종 생리현상에 장애가 따르고 만성피로, 두통, 아토피, 불면증 같은 질병에 시달리기 쉬우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미네랄이란 인체의 성장과 유지 및 생식에 비교적 소량이 필요한 무기질 영양물질인 광물질을 말한다.


전체 미네랄 성분 가운데 1%를 차지하는 유기 미네랄은 몸속에서 삼투압을 조절하거나 효소의 기능을 도와 물질 대사에 관여한다. 이렇게 미네랄은 여러 생리 활동에 참여하므로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이고, 부족하면 결핍증이 생긴다


예를 들어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변형되고 성장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네랄은 음식물을 통해서 충분히 섭취되기 때문에 평소에 끼니를 거르지 않고 음식물을 적절히 섭취한다면 보통의 경우 미네랄 섭취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현재 각종 공해와 환경오염, 불균형한 식사 등으로 현대인은 미네랄 섭취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필수(유익)미네랄 

 

1)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미네랄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소에는 탄수화물(당질),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무기질)로 이루어지는 5대 영양소로 되어 있다. 이러한 5대 영양소는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이다. 이들 중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물은 주로 비금속원소인 유기질인 산소, 탄소, 수소, 질소로 약 97%를 차지하며 나머지의 약 3%는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질(無機質)은 소량이 필요하지만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뼈와 치아의 형성, 체액의 산·염기 평형과 수분 평형에 관여하며, 신경 자극 전달 물질, 호르몬의 구성 성분 등으로 쓰인다. 무기염류(無機鹽類)나 미네랄(mineral)이라고도 한다.

 

2) 필수미네랄의 종류

필수미네랄에는 칼슘(Ca), (P), 나트륨(Na), 염소(Cl), 칼륨(K), 마그네슘(Mg), (S)과 같이 매일 일정량의 섭취를 해야 하는 다량 미네랄과 크롬(Cr), 구리(Cu), 아연(Zn), 철분(Fe), 셀레늄(Se), 망간(Mn), 몰리브데늄(Mo), 바나듐(V), 붕소(B), 스트론튬(Sr), 코발트(Co), 게르마늄(Ge), 리튬(Li), 주석(Tin), 텅스텐(W) 등과 같이 소량이 필요한 미량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옛날에는 소량의 미네랄에 대한 측정이 힘들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학을 발달로 인하여 소량의 미네랄에 대한 효능이 밝혀지면서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 외에 독성미네랄도 있다. 이것은 우리 몸에 불필요한 성분이지만 현대인들의 직업과 환경오염의 영향으로 인하여 섭취되는 것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독성미네랄에는 중금석이 많으며 주로 안티몬(Sb), 우라늄(U), 비소(As), 베릴륨(Be), 수은(Hg), 카드뮴(Cd), (Pb), 알루미늄(Al), 비스무스(Bi), 바륨(Ba) 등을 말하며 인체에 독으로 작용을 한다.

단백질, 지방, 당질, 비타민은 주로 탄소, 산소, 수소, 질소의 유기질로써 일부는 생체 내에서 합성인 가능하다. 그러나 미네랄은 무기질이며 생체 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 등도 식물 내에서 합성하는 것이 아니고 토양에서 미네랄을 흡수한 것을 인간이 흡수하며, 육류나 생선류에서도 합성이 되지 않으며 흡수된 미네랄을 인간이 얻을 수 있다. 미네랄은 약 3%의 소량이지만 체내의 여러 가지 생리 기능을 조절, 유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필수미네랄의 역할과 기능


먼저 신체 구성성분으로써 작용을 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칼슘과 인은 뼈와 치아 같은 신체조직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며, , 불소 등은 보조적으로 신체구성에 영향을 준다. 아연, 구리, 망간 등은 연결조직의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을 한다. 또한 호르몬, 효소, 비타민 등의 구성성분으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주요 효소는 주로 철을 함유하며, 구리에 의해서 활성화된다. 그 외에 핵단백질, 세포액, 체액의 중요한 성분으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필수미네랄은 신체 조절작용을 한다

혈액, 조직, 세포내의 산, 알칼리의 균형을 잡아주어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조절하여 신체의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게 한다. , , 염소는 산성 쪽의 특성을 갖고 있고 나트륨, 칼슘, 칼륨은 알칼리 쪽의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러한 원소들의 구성에 따라서 신체의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잡아준다. 체액의 균형을 잡아주고 조절작용이 있다. 혈관이나 세포에 들어있는 체액이 이동하려면 삼투현상에 의해서 반투과성 세포막을 통과해야 한다. 이때 세포막을 투과하여 세포 내외로 이동하는 물의 방향과 양은 미네랄의 농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때에 무기질의 역할에 의하여 균형이 잡혀진다. 미네랄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체액의 축적 또는 탈수를 일으켜 몸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미네랄은 촉매작용을 한다


미네랄은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반응에서 촉매의 기능을 한다.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분해, 합성과정에 관여하며 구리, 칼슘, 칼륨, 망간, 아연 등 많은 종류의 원소들은 체내의 이화작용 및 동화작용의 촉매 또는 효소의 구성성분으로써 역할을 한다.

이러한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당질, 비타민에 비하여 그 양은 적지만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몸의 이상이 생기므로 골고루 필요한 만큼의 섭취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 대량미네랄과 소량미네랄

대량미네랄은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칼슘(Ca), (P), 나트륨(Na), 염소(Cl), 칼륨(K), 마그네슘(Mg), (S)은 대량미네랄에 속하며 그밖에 크롬(Cr), 구리(Cu), 아연(Zn), 철분(Fe), 셀레늄(Se), 망간(Mn), 몰리브데늄(Mo), 바나듐(V), 붕소(B), 스트론튬(Sr), 코발트(Co), 게르마늄(Ge), 리튬(Li), 주석(Tin), 텅스텐(W)은 모두 소량 미네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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