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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피로회복제 '타우린''이 식품' 드세요

 

 

 

여름철 무더위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기온이 높고 습해 땀이 많이 나 에너지가 쉽게 소모되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이런 피로를 풀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시중에 판매되는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의 주성분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타우린은 피로회복제뿐만 아니라 자연식품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타우린은 어떤 식품에 풍부할까?

 

타우린은 우리 몸안에서 에너지 만드는 일을 도와준다. 몸 안에 혈당이 떨어지면 당을 분해해 혈당을 높이고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든다. 또 근육이 이완·수축하려면 칼슘이 필요한데, 타우린은 칼슘 운반을 도와 근육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이 작용 덕분에 몸속 에너지가 증가해 피로가 풀린다.

 

타우린은 심장·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농도를 높여 지방 성분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고 심장 기능이 좋아진다. 때문에 타우린은 심장질환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또 타우린은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01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의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쥐에게 6주 동안 매일 타우린을 먹였더니 쥐의 인지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양도 줄어들었다.

 

매일 식품을 통해 200~1000mg의 타우린을 섭취해야 한다. 체내에서는 필요한 양의 절반만이 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생선·조개·오징어··낙지 등 해산물에 풍부하다. 단 민물에서 나는 쏘가리·메기 등의 어류에는 함량이 매우 낮다. 타우린은 많이 섭취해도 몸에 쌓이거나 독성을 유발하지 않아,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외과 수술을 한 사람은 충분한 양을 먹어야 한다. 타우린이 소변으로 더 많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한편, 신생아는 간에서 타우린을 만들지 못하므로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한다. 모유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6개월 이상 먹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모유를 먹일 상황이 안 된다면, 타우린이 첨가된 분유를 먹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5/2017072501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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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식중독의 위험성




식중독이란 살아있는 세균 또는 세균이 생산한 독소를 함유한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과 일본과 한국처럼 해산물을 많이 먹는 나라에서 6~10월에 집중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30℃에 육박하는 고온과 장마철로 인한 습한 기후 때문입니다. 고온 다습한 기후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방에 퍼트리고 다니는 모기, 바퀴벌레, 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대표음식

1. 생선회

여름철 대표 휴가지 바다. 바다 여행 시 많이 먹는 생선회는 여름철 대표 식중독 발생위험 음식입니다. 그 이유는 해수에 서식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생선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겨울에 해수 바닥에 있다가 여름에 위로 떠올라서 어패류를 오염시키고 이를 날로 먹은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또한 생선을 손질한 칼이나 도마, 사람의 손에 의한 교차오염으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선 취급 시 반드시 위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조개

회와 마찬가지로 여름철에 조심해야 하는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조개입니다. 조개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 오염에 의한 것과 조개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성에 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조개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의 오염에 의한 것이 많으며,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조개류가 금방 상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조개류를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60℃에서 5분 또는 55℃에서 10분 정도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하도록 합니다.

3. 햄, 치즈, 소시지

여름철 식중독은 해산물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햄, 치즈,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이나 우유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보툴리누스균과 병원성 대장균 때문입니다. 보툴리누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통조림, 소시지처럼 내부에 산소가 없는 가공육, 가공식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분변에서 발견되는 병원성 대장균은 소장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으로 냉장, 냉동 온도에서도 살아남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공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완전 살균 처리와 가열 조리가 중요합니다.

보툴리누스균은 80℃에서 30분 또는 100℃에서 2~3분간 가열하면 독소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도 열에 약하기 때문에 오염 우려가 있는 가공식품은 중심부 온도 7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1.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 신체 부위를 만지거나 긁은 경우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 전, 후 식사 전에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과 팔,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2. 익히지 않은 생선, 조개 섭취를 주의합시다.

여름철에 날 생선과 조개 섭취는 금하고 조리 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세척한 다음 반드시 74℃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하도록 합니다. 여름철에는 물도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끓여 마시도록 합니다.

3.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어패류와 다른 식재료들 간의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뒤에는 깨끗이 소독하도록 합니다.

4.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식중독균은 실온 상태(10℃~40℃)일 때 급속히 증식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실온 상태에 보관하지 않고 되도록 냉장 또는 냉동상태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온에서 살아남는 세균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요리한 즉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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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즙만드는법




‘마늘’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채소 중 하나다. 요리에 넣으면 달짝지근한 감칠맛을 더해주고, 향신료로 사용하면 음식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입맛을 돋워준다.


마늘의 효능도 다른 채소 못지 않게 뛰어나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 3대 영양소를 비롯, 비타민과 철, 아연, 셀레늄, 인,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마늘의 효능을 구현한다. 마늘의 대표 성분은 ‘알리신’으로 세균을 죽이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마늘은 그 자체로 좋은 식재료이기도 하다. 쌈에 싸 먹거나, 장아찌로 담거나, 다른 재료와 볶아서 먹어도 맛이 좋다. 통마늘과 구운 마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먹거리지만 마늘은 그 줄기인 마늘종, 마늘을 숙성한 흑마늘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마늘종은 비타민B군과 비타민C, K가 많아 마늘 못지 않은 천연비타민이다. 마늘보다 불용성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이 더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이나 두나리엘라 등에 함유된 성분으로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어 눈 피로의 회복과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마늘종은 김치 양념에 무쳐 겉절이로 먹기도 하고 새우나 나물과 함께 볶으면 훌륭한 반찬이 된다.


통마늘을 40~90℃ 온도에서 보름간 숙성시킨 흑마늘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음식이다. 이는 마늘의 알리신이 숙성 과정에서 항산화물질인 S-아릴시스테인으로 전환되고,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흑마늘 효능은 반찬이나 소스로 만들거나 삼계탕, 피자 등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섭취하기 좋은 흑마늘즙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건강식품 업계에서도 흑마늘을 마늘즙이나 마늘환, 발효흑마늘, 흑마늘진액, 마늘엑기스 등으로 가공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흑마늘즙은 어떤 방식으로 영양소를 추출하느냐에 따라 성분 함량이 달라져 구매하기 전에 이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부 건강식품 브랜드에서는 흑마늘즙을 ‘추출액 방식’으로 제조한다. 물에 흑마늘을 달여 우러 나오는 영양소를 액기스로 담아내는 이 방식은 흑마늘의 전체 유효성분 가운데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추출하기 적합하지만 비수용성 성분은 추출이 쉽지 않다. 이에 통흑마늘을 갈아 분말을 흑마늘진액과 혼합하는 ‘전체식 방식’으로 제조하는 브랜드들도 생겨났다.


전체식 방식은 음식의 껍질과 뿌리 등을 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먹어야 음식 고유의 영양을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전체식’ 식사법에서 착안한 제조방식으로, 마늘 껍질에 함유된 유효성분은 물론, 물에 녹아 나오지 않는 비수용성 영양성분까지 추출이 가능하다. 실제로 마늘 껍질은 마늘알맹이에 비해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의 함량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흑마늘분말과 흑마늘즙의 영양성분에 대해 연구한 결과, 흑마늘분말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철, 비타민E, 플리보노이드, 칼슘, 아연 등 성분이 흑마늘즙보다 최소 1.10배에서 최대 9.03배까지 더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식재료 ‘마늘’, 친숙한 방법으로만 먹기보다 마늘종, 흑마늘 등으로 특별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출처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62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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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재방송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

2001118일에 첫방송된 토크쇼로 방송3사를 통들어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토크쇼가 되고 있습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10~ 1235,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20분부터 약 80분간 방송됩니다.

 

2015년에 지긋지긋한 사우나 컨셉을 버리고 드디어 일반 토크쇼로 변경됐습니다.

현재 출연자는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

 

201210주년 특집으로 역대 MC[1]이 총출동했습니다.

 

2017315주년 특집을 3부작으로 나눠서 방영하였습니다.

쟁반노래방(23), 프렌즈(9), 사우나 토크(16)로 방영되었습니다.

 

2017429일부터 1,2부로 나뉘어 녹화가 진행되고,

유재석을 필두로 김용만.지석진,박수홍.김수용까지 과거 메인 MC 4인방을 필두로 2부 코너가 진행됩니다.

 

목요일 심야시간의 왕좌로 오랫동안 군림했지만

지금은 타 방송 프로그램에 밀려 과거의 영광은 사라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프로그램입니다.

오죽하면 유재석은 이제 KBS와의 의리로 출연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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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 정통 음악 프로그램

 

 

지상파 방송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정통 음악 프로그램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

유희열의 재치 있는 입담과 수준 높은 음악으로

12시가 넘는 심야시간에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이란 단지가창력이 좋은 가수가 부르는 노래

인디 신에 등장한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더 너른 시각으로 대중 음악을 바라보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숨기지 않습니다.

음악을 진지하게 다루면서도 신격화하지 않는 유연함이야말로

스케치북과 진행자 유희열의 미덕인 셈입니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음악적 전문성을 놓치지 않는 긴장감이야말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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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 효능




봄철의 특징은 무엇보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것일 게다. 어느새 화창하고 따뜻한 봄볕에 따라 땅 속으로부터 살아 있는 생명체가 솟아오른다.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풀 한 포기 없던 들판이나 산에도 푸른 새싹이 돋아나고 꽃을 피우는 것이 봄날의 풍경이다.


이런 날 산이나 들판 햇빛 잘 드는 데를 보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흡사 붓 모양의 줄기를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생김새가 말꼬리와 흡사하기도 하다고 하는 쇠뜨기(Equisetum arvense)다. 쇠뜨기는 이른 봄에는 생식 줄기가 땅을 뚫고 나온다. 10-25 센티미터 정도 자란 생식 줄기가 사라질 즈음이 되면 영양 줄기가 나와 곧게 30-40 센티미터로 자라게 된다.


이 쇠뜨기는 이른 봄에 풀밭에서 자라는 속새과의 여러해살이풀을 말한다. 고생대부터 400만년동안 이 지구상에서 존재해 온 식물이기도 하다. 원자폭탄이 떨어져 폐허가 된 일본 히로시마 들판에서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운 것이 바로 쇠뜨기였다고 한다.


이 쇠뜨기는 땅속줄기를 통해 번식한다. 그리고 이른 봄에는 생식 줄기가 땅을 뚫고 나온다. 10-25 센티미터 정도 자란 생식 줄기가 사라질 즈음이 되면 영양 줄기가 나와 곧게 30-40 센티미터로 자라게 된다.

땅속줄기는 땅 속 깊이 뿌리를 뻗기 때문에 방사능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 그런 만큼 잘 제거하기도 어려운 잡초이기도 한다.


쇠뜨기는 말 그대로 소가 잘 뜯어 먹는다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라고 한다. 방목된 소들이 들판에서 가장 잘 먹는 풀 중의 하나가 바로 쇠뜨기라고 한다. 그러나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여러 이름이 많다.

쇠뜨기는 붓 모양으로 보인다 해서 필두채(筆頭菜)나 토필(土筆)이라는 이름도 있고, 속이 비어 있다고 해서 공심초(空心草) 라고 불리기도 한다. 붓 모양으로 보인다 해서 필두채(筆頭菜)나 토필(土筆)이라는 이름도 있고, 속이 비어 있다고 해서 공심초(空心草) 라고 불리기도 하고, 줄기가 마디를 붙여 놓은 것처럼 자란다 해서 접속초(接續草) 등의 이름이 있다. 이 밖에도 서양에서는 흡사 말꼬리처럼 생겼다 해서 말꼬리(horsetail)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쇠뜨기 효능

한의학에서는 이 쇠뜨기를 문형(問荊)이라 하여 한약재로 이용한다. 오래된 한의서적에서는 이 쇠뜨기가 맛은 쓰지만 독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피를 시원하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열로 인하여 출혈이 되는 토혈이나 객혈 및 코피가 나는 증상이나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있다. 기침이 위로 치밀어 오르면서 숨쉬기 어렵고 통증이 있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또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눌 때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기타 종기가 있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서양에서도 쇠뜨기는 로마시대부터 약으로 이용되었다. 그리고 신장이나 방광 질환 및 관절염이나 궤양으로 인한 출혈 및 결핵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심한 환자에게 쇠뜨기를 물로 5-8분 정도 달여 아침저녁으로 마셨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 보고도 있다. 실험에서도 쇠뜨기는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쇠뜨기는 소변량을 30%정도 증가시킨다고 한다. 다시 말해 몸 속의 여분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을 가진다. 칼슘이나 마그네슘은 물론이고 비타민 C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뇨 작용을 증가시킨다. 이 때문에 최근 각종 비만치료제에 사용되는 중요한 약재가 되기도 한다.


또 쇠뜨기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성분 중에는 규소가 있다. 규소는 알다시피 뼈를 형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그러기에 쇠뜨기는 골다공증에 효과가 좋다. 122명의 이탈리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쇠뜨기 건조 분말을 복용한 사람들은 골밀도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쇠뜨기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성분 중에는 규소가 있다. 규소는 알다시피 뼈를 형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그러기에 쇠뜨기는 골다공증에 효과가 좋다. 그리고 이 성분은 조직을 튼튼하게 하고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어린이들의 요실금이나 야뇨 증상에도 사용된다. 여기에 지혈 효과도 있어서 혈뇨를 동반하는 방광염이나 요도염에 사용하면 혈뇨도 줄고 상처도 빨리 아물게 된다. 치질이나 자궁출혈도 멎게 한다.


이 밖에도 쇠뜨기는 장염으로 인한 설사나 출혈에도 효과가 있고 동상에도 사용한다. 아울러 당뇨도 효과가 있어서 혈당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혈압을 내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쇠뜨기는 항산화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효과는 바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다. 그래서 암치료에도 사용한다. 최근 러시아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몸 안에 축적된 납을 없애는데도 쇠뜨기가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쇠뜨기는 니코틴을 합성하기도 한다. 너무 장기간 복용하면 비타민 B1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보고도 있다, 하지만 힘센 소가 좋아할 정도라면 그에 상당하는 쇠뜨기 효능도 있지 않겠는가?


출처 :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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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쑥 효능




인진쑥은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인 사철쑥, 또는 더위지기를 가리킵니다.

예부터 간을 이롭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높답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나는데 봄철에 한 뼘쯤 자란 것을 베어 말려서 약으로 쓴답니다. 옛말에 ‘3월 인진쑥, 4월 개똥쑥’이라 하여 음력 3월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높지만 4월 이후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없다고 합니다. 모든 쑥 종류는 봄철에는 독이 없지만 여름에는 독이 생긴답니다.




인진쑥은 1~1.5미터까지 자라며, 줄기의 밑부분은 나무처럼 딱딱하고 잎은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솜털이 빽빽하게 납니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한 번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갈라진 잎 조각은 모두 실오라기처럼 가늘합니다.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원뿌리 꼴로 모여 피는데 꽃잎은 없고 암술과 수술이 둥글게 뭉쳐 달걀 꼴을 이루며,

꽃은 8~9월에 피어 9~10월에 열매가 익습니다. 생당쑥, 댕강쑥, 사철쑥, 더위지기 등의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봄철에 줄기가 10센티미터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씁니다.

인진쑥은 황달에 효험이 큰 약으로 이름 높으며, 이담작용이 높아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와 콜산, 빌리루빈을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열을 내리며 결핵균을 비롯한 갖가지 균을 죽입니다.


인진쑥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매우 차다. 방광경,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소변을 잘 보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물엑스가 담즙분비 촉진작용, 이뇨작용, 해열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향기 성분과 스코풀게틴 성분도 담즙분비 촉진작용을 한다. 황달, 급성 및 만성 간염, 위염, 소변을 잘 못 보는 장애 등에 쓴다.

하루 8~20그램을 달여 먹는다. 엑스를 뽑아 환약이나 알약에도 넣는다.”


인진쑥은 발암곰팡이와 발암독물을 억제하는 힘이 매우 세서 항암제로서도 전망이 있답니다. 인진쑥의 주요 성분인 쿠마리, 콜로로겐산과 카페인, 향기 성분 등이 발암물질인 누른 누룩 곰팡이, 누른 누룩 곰팡이균소 B1을 100퍼센트 억제하고 인진쑥 달인 물은 암세포를 21퍼센트 억제하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답니다.


인진쑥은 민간에서 황달이나 간염, 간경화 등 간장병 치료에 흔히 쓴다.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하고 말려서 달여 먹기도 하며 오래 고아서 조청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인진쑥을 여러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

- 만성간염·황달

- 인진쑥과 삽주 뿌리를 각각 같은 양으로 두고 거기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10시간쯤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내고

- 남은 국물을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 다음 그 양의 3분의 1쯤 복령 가루를 넣고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

- 에 5~1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 또는 인진쑥 800그램, 대황 40그램, 치자 40그램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한번에 한 사발씩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이 방법은 황달, 급·만성 간염, 간경화증 등

- 간질환에 매우 효험이 있다.

- 다른 방법으로는 인진쑥과 솔잎, 대추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물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여서 한번에 한 사발씩 하루

-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 복통

- 인진쑥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쯤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 요통, 천식, 치질로 인한 출혈, 만성 간염 등에 효험이 있다.

- 구내염, 입에서 냄새가 날 때

- 인진쑥을 잘게 썰어 담배처럼 말아서 하루 2~3대 피우되 연기를 빨아 머금고 1~2분 있는다.

- 인진쑥은 독을 풀고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구내염에 잘 듣는다.

- 만성위염

- 인진쑥 3킬로그램과 삽주 뿌리 3킬로그램을 각각 따로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달인 꽃만을 섞은 다음 다시

- 물엿처럼 될 때까지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다섯 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 먹는다.

- 변비, 설사

- 인진쑥 20~3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 종기, 부스럼

- 인진쑥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 주근깨 인진쑥 10그램, 율무 15~20그램을 함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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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색깔 ... 잘 보면 병을 알 수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기관지가 고생을 하고 있는 요즘, 건조해진 기관지 때문에 가래가 생기기 십상입니다. 가래가 생기면 불쾌한 기분 때문에 무조건 뱉기만 했는데 가래는 색깔로 질병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뱉을 때 색깔을 유심히 확인해보세요.


검은색 가래의 경우, 먼지와 대기오염, 담배연기로 인해 생긴 가래입니다. 누런색 가래는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모세기관지염(폐포 상부의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염증) 등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가래의 색이 녹색인 경우는 녹농균 감염일 때 나타난답니다. 폐렴인 경우에는 주로 벽돌색으로도 나타난답니다.




정상적인 가래는 하얗고 맑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삼켜도 별문제가 없으며, 정상적인 가래에 있는 세균은 삼킴과 동시에 소화기관인 위와 장에서 사멸하기 때문입니다.


감기로 인해 가래가 끓거나 황사나 오염된 공기, 흡연으로 인해 가래가 생겼다면 뱉어내야 합니다. 가래의 양이 증가하거나 농도가 짙어지면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기침이 심하게 나오면서 가래가 끓는다면 몸을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등이나 가슴을 톡톡 두드려주면 가래 배출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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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나무키우기




비타민나무는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서 생식하는 임목자원으로 생명력이 강하답니다.

또한 비타민나무는 암수가 다르다고 합니다.

새싹이 어느 정도 자라면 숫나무는 무척 잔가지가 많지만, 암나무는 잔가지가 없이 자란다고 합니다.


비타민나무는 우리몸에 유익한 물질이 풍부한데 그 중에는 몸에 풍부한 유익한 물질이 많다고 한다.

다분과 타분 함량이 높고 염은 함량이 낮아 좋은 차로 가공되며 

과일과 종자는 다류 다양한 음료와 주스 등 다양하게 제품으로 가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나무는 비타민C, 와 E,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비타민나무 식재방법

비타민나무는 뿌리가 옆으로 자라는 특징이 있답니다.

그러나 비타민나무 전문가도 1~3년생으로는 암수 구별이 어렵다고 합니다.

비티민 나무가 3년생 이상 되어야 꽃이 피는 식물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답니다.

비타민나무는 속성수이며, 년 1~2m 정도 자란답니다.

야생성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자생 능력이 뛰어나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답니다.


비타민나무 효능

비타민나무는 웰빙시대에 맞춰 열매 , 가지, 잎, 뿌리, 전체를 식품과, 차, 의약품, 화장품원료 등으로 사용합니다.

비타민나무는 자연이 준 최고의 진귀한 보배나무로 그 가치가 무궁무진합니다.


암나무는 꽃이 피며 열매를 생산하고 숫나무는 년중 잎과 가지를 생산합니다.

비타민나무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랍니다,

비타민나무는 나무 전체가 보약이라고 합니다.

100여종의 인체에 유익한 활성물질을 포함하여 항산화작용, 항염증효과 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함량은 과일 중 최고라고 하며, 사과의 600~800배 정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나무 뿌리는 분지력이 좋고 콩보다 질소고정 능력이 높아 토양 유살이 발생하는

척박한 토질 및 산림 복구용으로 최고의 수종이라고 합니다.


비타민나무는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9~10월에 수확합니다.

잘 키운 비타민나무에서 5년 후에는 7kg.. 정도

8년 정도에서는 10kg정도의 열매가 달린답니다.

또한, 1정보(3000평/9.900 제곱미터) 에서 5~10톤을 수확할 수 있으며

1톤의 열매에서 670kg 정도 원액을 얻을수 있습니다.



비타민나무 잎은. 덖어서 차로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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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개선제



우리나라엔 유독 간질환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술 권하는 사회 분위기와 간염 바이러스의 유행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루사·쓸기담·헬민·레가논 등 간기능 개선제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영양제 먹듯 간기능 개선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많으며, 문제는 약의 본질을 잘 알지 못한 채 남용하는 것입니다.

간기능개선제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 볼까요?




첫째, ‘간기능 개선제=술 깨는 약’이라는 오해입니다. 술을 마신 뒤 복용하면 음주로 손상된 간의 회복이 다소 빨라질 수는 있으며, 약간의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효과도 기대됩니다. 그러나 한두 알 복용했다고 술이 깨거나 간세포 파괴를 막는 효과가 당장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둘째, 간기능 개선제를 간질환 치료제로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간질환 치료제로 인정하지 않는데, 치료 효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해서입니다. 간염을 일으킨 실험동물에 간기능 개선제를 먹였더니 병이 호전됐다는 연구논문은 나와 있지만, 사람의 간염도 치료할 수 있는지는 밝혀내지 못했답니다. 간질환 환자에서 간 효소수치가 떨어지는 경우는 종종 있답니다. 간기능 개선제는 간의 영양물질이면서 간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새로운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약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고 해야 한답니다.

 

셋째, 피로를 풀기 위해 복용하는 것은 난센스입니다. 간기능 개선제의 피로 해소 효과를 입증한 논문은 없답니다.

2006년 판매액 기준으로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간기능 개선제는 우루사(460억원)·레가논(130억원)·쓸기담(14억원)·헬민(10억원) 등이다. 이 중 우루사·쓸기담은 담즙산 계통의 약이며, 담즙산의 일종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가 주성분. UDCA는 곰·소 등엔 많지만 사람엔 거의 없습니다. 이 약들은 간세포의 파괴를 막고,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즙)이 소화관(소장)까지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돕는답니다. 이 약의 UDCA는 진짜 웅담에서 얻은 것이 아니라 합성된 것이며, ‘복합우루사’ 등 ‘복합’이란 단어가 있으면 비타민·타우린 등 영양성분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레가논은 항산화 성분을 이용해 간에 쌓인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약입니다. 고대 그리스부터 간장약으로 써온 서양 엉겅퀴류에서 추출한 실리마린(항산화 성분)이 주성분이며, 유해 산소가 간에 축적되면 간세포가 파괴된다는 것을 전제로 개발됐다고 합니다.

 

간기능 개선제는 비교적 안전한 약으로 통하며, 장기 복용으로 인한 내성이나 의존성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약으로 분류된 것도 많습니다. 부작용은 위장장애·설사·구토·변비·가려움증·발진·어지럼증 등이랍니다. 정해진 용량 이상 복용하는 것도 삼가야 하며, 임신부나 수유 여성, 심한 담도 폐쇄 환자, 대장·소장염 환자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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