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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댄스복 입고 신나게 춤을!!!




줌바 댄스 (Zumba Dance)란?

신나는 라틴음악에 맞춰서 춤추는 운동!

즐겁게 운동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운동을 줌바댄스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적인 열풍으로 줌바 페스티벌과 투어도 있다고 해요!

에어로빅 강의에 사용할 음악이 없자 

라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기 시작한 것에서 시작됬다는 줌바!

줌바는 웨인루니를 비롯해서 마돈나 미셸오바마까지

유명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운동이라고 해요!!!




반복되는 동작 쉬고 즐거운 운동 

줌바는 반복되는 운동을 신나는 라틴음악에 맞춰서

즐겁게 하는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해요.


줌바댄스 다이어트 효과 

줌바댄스는 전신운동이 가능하면서 

코어부분 단련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라고 해요. 

코어운동 힘들게 했던 분들께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좋을 것 같은데요

복부와 등살, 옆구리살까지

비키니를 입는데 방해가 되었던 살들을 몽조리 없애주는

다이어트효과와 함께 쉽게 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죠.


신나는 라틴음악에 맞춰서 하는 줌바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우울증 해소에도 좋다고해요

보다 쉽게 즐겁게 할 운동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줌바댄스복 입고 신나게 춤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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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 천연 면역력 지키려면 좋은균을 키우세요"




우리는 세 가지 균들과 산다. 지난 수십 년간 의사들의 주요 연구 대상은 '나쁜 균'이었다. 내부에서 증식하는 나쁜 균, 외부에서 오는 감염병 등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였다. 인류가 '좋은 균'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위를 받은 인디애나대학에서 10여 년간 교수까지 지낸 김석진 좋은균연구소장도 마찬가지였다.


"둘째 아들이 어려서 중이염을 달고 살았어요. 미국에 살 때였는데 계속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먹였죠. 그때는 몰랐는데, 아토피와 알레르기 체질이 되어서 아이가 고생이 많았습니다. 명색이 미국 대학에서 교수까지 하면서 나쁜 균을 연구하던 사람인데, 아비의 무지 때문에 아들 몸 속의 '좋은 균'을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자괴감이 들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좋은 균 연구 결과를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디애나대학에서 구강세균감염 및 면역질환을 전공한 김 소장은 아들의 경험을 보면서 2000년대 초부터 장내 세균 구성과 면역의 연관성에 주목했다. 임신 중인 산모나 돌이 되지 않은 아기의 장내 세균과 항생제의 상관관계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2009년에는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직원 2명과 바이오일레븐을 창업했다. '내 아이가 겪은 고통을 다른 아이들은 겪지 않도록 하자'는 생각이었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 장내 세균과 면역력의 상관관계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김 소장은 강연을 하고 책을 쓰고, 방송 프로그램에 자문을 하고 직접 출연하며 '장내 미생물과 면역력 강화'를 알리는 전도사가 됐다. 수많은 유산균 제품 중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한 이탈리아 드시모네 교수의 원료로 만든 VSL#3 유산균 판매사업도 시작했다.


김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도 "제가 알리고 싶었던 것은 따로 있었는데, 비타민이나 영양제 챙겨 먹듯 먹고 나서 안심하는 분들을 보면 면역력의 중요성을 더 열심히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내 몸 속의 천연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그가 강조하는 것은 세 가지다. 내 몸 속에 좋은 균을 키우라는 것, 그러기 위해서 좋은 재료를 찾아 먹는 등 식생활에 신경을 쓰라는 것, 무엇보다 좋은 균까지 죽여버리는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라는 것이다.


"장내 세균은 '제2의 유전자'라고 해요. 우리 몸 속에는 100조마리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고, 사람마다 그 구성이 모두 다릅니다. 타고난 부분이 많지만, 관리하기에 따라 건강하게 바꿀 수 있죠. 의사와 상의해 항생제 복용을 최대한 줄이고, 유기농을 찾아 먹는 등 먹거리에는 깔끔을 떨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항생제를 피해도 닭이나 돼지 등 동물들이 사육 과정에서 엄청난 항생제를 먹기 때문이에요."


내 장내 세균 환경이 어떤지 알아볼 수는 없을까?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서는 2013년부터 장내 세균 분석서비스(GMA)를 제공하고 있다. 좋은 균인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도박테리움균, 나쁜 균인 클로스트리디움균의 분포를 건강한 사람의 그것과 비교해서 보여준다. 비용은 7만원이며, 채변키트로 채취한 다음 반송하면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김 소장은 "유산균 섭취가 필요 없는 사람도 있고, 균 절대 수가 부족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서 채워줘야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그냥 장에서 균이 잘살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주면 되는 경우도 있다"며 "단순 분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의료기관과 제휴해 체계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젠가 건강검진에서 X레이를 촬영하고 혈액검사를 하는 것처럼 장내 세균 분석 검사가 일반화될 것이라는 게 김 소장 생각이다. 건강한 사람의 장내 세균 분포와 대변 상태를 표준화해서 환자들의 분석 결과와 비교할 수 있다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해 김석진좋은균연구소는 장내 세균과 면역력,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수 있는 DB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 1살 미만의 영아 500명과 성인 500명 등 1000여 명 이상의 장내 세균 환경 DB를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아시아 최초로 대변은행 '골드바이옴'을 개설하며 화제를 모았다. 골드바이옴에서는 건강한 대변을 기증받아 장내 미생물을 추출하고 분석하고, 장 질환을 겪는 환자 치료에도 활용한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생기는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장염의 경우 대변이식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 몸속 세균 중 50~60%를 차지하는 중간균에 관한 것인데요. 별다른 역할이 없는 줄 알았던 이 중간균들을 넣어주니 유해균의 활동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나더라는 겁니다.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의사 선생님들이 더 흥미롭게 연구하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골드바이옴을 적극 활용해서 치료를 받고, 좋은 연구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는 바이오일레븐의 기업부설연구소다. 바이오일레븐을 창업한 김 소장은 사업 확장과 다각화를 위해 작년 8월 융합 IT기업 민앤지에 지분을 매각했다.


김 소장은 "캄보디아 봉사 모임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두 분이 있었는데, 한 분이 네이버 창업멤버로 민앤지를 키운 이경민 대표님이고 다른 한 분은 마케팅 전문가더라"며 "회사를 크게 키울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드시모네 교수님과 제2의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고, 자체 균주를 확보하고, 아시아 최고의 장내 분석 DB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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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영양소 5

 

골다공증을 주로 보는 의사들이 환자 치료에 있어서 목표로 두는 것은 골절 예방'이다. 골다공증 환자들은 뼈 구조에는 이상이 없는데, 칼슘 등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쉽게 뼈가 부러져 골절되기 쉬워서다. 현재까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영양소는 칼슘, 이소플라본, 비타민D, 비타민K, 프락토올리고당 등이다. 이들 성분이 어떻게 골다공증 환자의 뼈 건강을 지켜주는지 알아본다.

 

대두 :이소플라본

대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대두에 포함된 여러 성분 중 이소플라본은 페놀계 화합물의 배당체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치료 효과가 있음이 연구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57세의 폐경 후 건강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하루에 이소플라본 25.5 mg을 포함된 수프를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 전에 비해 골형성 지표인 오스테오칼신이 의미있게 증가했다.

 

우유: 칼슘

우리 몸에 칼슘 부족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뼈의 칼슘 소실에 의해 뼈가 약해지고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그런데 칼슘은 우리 몸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식이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칼슘은 우유 등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에 많이 포함돼 있다. 채소에도 소량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칼슘이 강화된 음료수와 시리얼 등이 출시되기도 한다. 그런데 골다공증 환자는 칼슘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의 성인은 하루 1000mg, 50세 이상의 성인은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칼슘보충제는 종류에 따라 칼슘 함유량이 다르다. 탄산칼슘은 위산이 분비되는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 보다는 500mg 이하로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 칼슘보충제를 경구로 투여할 경우 간혹 위장장애나 변비가 나타날 수 있으나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증상이 없어진다.

 

버섯: 비타민D

비타민D는 햇빛과 유제품 등에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노인의 근력을 증가시키고 낙상의 위험을 낮춰서 골절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하루 800IU(20에 해당, 종합비타민에는 200~400IU가 포함)의 비타민D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D를 충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4~11월에 한낮의 햇빛을 쬐는 것이다. 이때는 팔·다리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20~30분간 피부를 노출시키는 게 좋다. 식품으로도 비타민D 섭취가 가능하다. 우유 한 컵에는 대략 100IU의 비타민D가 들어있으며 버섯, 새우, 참치, 연어 등에도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비타민D를 과도하게 장기간 복용하면 혈액의 칼슘 농도와 소변의 칼슘 배설이 증가해 신결석증이나 신석회화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상 반응이 의심되면 검사를 시행해서 투여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시금치: 비타민K

비타민K는 뼈를 형성하고 뼈 건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비타민K가 뼈의 구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생산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한 결과, 비타민K의 하루 섭취량이 109(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여성은 섭취량이 그 이하인 여성에 비해 고관절 골절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K는 잎이 푸른 야채에 많이 들어 있으며 녹색이 짙을수록 더 많은 양이 함유돼 있다. 대표적인 식품은 케일·근대·순무·시금치·브로콜리 등이다. 이들 식품을 하루에 한 주먹씩 먹으면 200~800의 비타민K를 섭취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권고하는 성인의 비타민K 충분 일일 섭취량은 각각 75, 65이다.

 

벌꿀: 프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은 칼슘의 흡수를 선택적으로 증진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칼슘 결합 단백질의 합성을 유도해 체내 투과를 높인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식품으로 섭취된 칼슘은 주로 십이지장에서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지지만,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대장을 통한 칼슘 흡수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20대 여성에게 하루에 약 3g의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시킨 결과, 칼슘의 흡수가 증가됐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바나나·양파·아스파라거스·우엉·마늘·벌꿀·치커리 뿌리 같은 채소나 버섯·과일류 등에 포함돼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7/20170717008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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