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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진실과 오해




우리 일상과 불가분의 관계인 술!!! 세간에는 술에대해 많은 썰이 있죠. 술이 건강에 좋다는 썰도 있고 해롭다는 썰도 있어 헷갈립니다. 과연 여러분은 술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나요? 술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데하여 알아봅니다.


1. 빈 속에 마시면 더 빨리 술에 취해요.

빈 속에 술을 마시면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것보다 알코올 흡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합니다. 탄수화물은 알코올 흡수를 늦춘다는 것! 잊지 마세요.


2. 알코올 도수 가 높을수록 빨리 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알코올 도수가 20~30°일 때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 알코올 도수가 20°인 소주는 맥주(3~8°)보다 더 빠르게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지만, 양주(위스키나 보드카, 럼 등) 및 알코올 도수가 40° 이상인 술은 위 배출을 늦추고 흡수를 억제합니다.


3. 탄산은 더 빨리 술에 취하도록 합니다.

이산화탄소(탄산)가 첨가된 음료나 술은 알코올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4. 여성이 남성보다 술에 약해요.

알코올은 지방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매우 소량의 알코올만 지방으로 들어갑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피하지방이 많고, 혈액량이 적기 때문에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남성보다 위장에 있는 ADH(Alcohol dehydrogenase, 알코올 탈수소효소: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 활성이 낮아 알코올 대사가 떨어집니다.


5. 술, 적당한 음주량은?

적당한 음주량은 연구마다 다르지만,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는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일 경우, 소주를 기준으로 남성은 5잔 이내(알코올 40g 이내), 여성은 2.5잔 이내(알코올 20g 이내)로 규정하고 있고,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도 WHO와 같은 기준을 따르며 음주횟수를 주 1회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구강암이나 인두암, 식도암, 유방암은 하루에 단 한 잔의 음주로도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암이나 인두암, 식도암,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음주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잘 아시겠죠? 무엇이든 과유불급입니다.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산가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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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음식, 눈에 해로운 음식



눈에 좋은 음식


1. 결명자

결명자를 오랜 기간 복용하면 눈이 맑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결명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카로틴, 캠페롤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감퇴를 막아주고 눈이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없애줍니다(※ 혈압이 낮은 사람은 결명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당근

당근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아줍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며,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어 시력감퇴를 예방해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3. 치즈

치즈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아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4. 블루베리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행하여진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는 65세 이상의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인 망막쇠퇴병을 억제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A, 항산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에서 오는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각종 눈 질병을 막아주고 병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눈에 해로운 음식


1. 화학보존제가 첨가된 음식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있지 않은 음식은 눈에 해롭습니다. 주로 화학보존제가 첨가된 식품이 여기에 속하는데요. 술, 커피, 담배, 홍차, 설탕, 정제된 밀가루가 있으며 이 중에서 특히 담배, 커피, 홍차 등은 눈의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2. 단 음식

사탕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콜라 등도 눈에는 나쁜 음식들입니다. 이런 단 음식을 섭취한 다음날 아침에 눈을 살펴보면 설탕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 복합제를 지나치게 많이 빼앗아 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정제된 백설탕은 눈에 특히 해롭습니다. 이 정제 설탕은 근시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설탕이 눈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칼슘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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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 달라




 

요즘 많은 사람이 건강을  관리하는 목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죠. 저도 마찬가지로 미네랄과 비타민제 복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 속 영양 성분에만 관심을 두고, 복용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데, 영양전문가는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용 시간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타민제는 아침

비타민BC는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랍니다. 비타민B·C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며,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면 일부 영양소는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일부 영양소는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특히 비타민B·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더 좋답니다. 다만, 산성인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은 식후에 복용해야 하며,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한 후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남지 않고 소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으로 2~3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도 좋답니다다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 탓에 자기 전에 먹으면 예민해져 잠을 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홍삼은 점심때 섭취, 오메가지방산은 점심 식사 후

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때 복용하는 게 좋답니다. 홍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주므로,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한편,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지는데,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잘 일으키므로,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점심 식사 후 섭취가 적절하답니다.

 

숙면 돕는 칼슘은 저녁 식사 후 복용

반면에 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랍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하므로,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식사 후에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 성질이 있어, 저녁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한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답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 활성을 억제해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며,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답니다.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 섭취하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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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성분 '타우린', 음식으로 보충하려면?





우리들이 보통 피곤하고 기운이 없을 때 먹는 자양강장제나 피로해복제의 주성분은 '타우린'이랍니다. 타우린은 당()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 해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만들며, 이로 인해 피로 해소 효과를 낼 뿐 아니라 근육·심혈관·콩팥·간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데는 칼슘이 필요하합니다. 칼슘이 근육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근육이 수축하고, 밖으로 빠져나가면 근육이 이완된답니다. 타우린은 칼슘을 근육세포 안팎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활성화해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리며, 같은 방식으로 심장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조절해 심장 근육의 혈액 펌프질을 돕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타우린은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인 심부전의 치료제로 쓰이는데, 심장으로 통하는 혈액을 원활히 이동시키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타우린의 성질을 이용한 것이랍니다.

 

타우린은 콩팥과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데, 타우린이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하면, 나트륨으로 인한 콩팥 손상이 줄어들고, 또한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등 간 기능을 높여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우린은 고농도로 많이 섭취해도 몸에 쌓이거나 독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더불어 뇌의 혈관 장벽으로 쉽게 투과돼 흡수되기 때문에 음식으로만 섭취해도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타우린은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이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양의 절반에 불과하므로 나머지 절반은 음식으로 보충하는 게 좋답니다. 하루에 200~1000mg의 타우린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타우린은 각종 해산물에 풍부하답니다. 100g을 기준으로 봤을 때, 소라에는 1536mg, 굴에는 1163mg, 참치에는 954mg의 타우린이 들어 있으며, 낙지··새우·미역·바지락·조개에도 풍부하답니다.

 

한편,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최근 수술한 사람, 육식을 즐기는 사람은 타우린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 체내에 부족하기 쉽답니다. 이런 사람은 타우린 섭취에 더욱 신경쓰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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