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 체온을 높혀라
찬바람이 불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합니다.
먼저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평소 안 좋았던 관절이나 척추 주변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통증을 더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이 줄어들면서
관절·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통증이 더 잘 생기기도 한답니다.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가 12% 감소하고,
몸 안의 효소 기능이 50% 떨어진다고 합니다.
날이 추운 겨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떻게 하면 체온을 높힐 수 있을까요?
체온 높이는 법 4가지를 살펴 봅니다.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온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기초대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우리 몸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기초대사량의 대부분은 체온 유지에 쓰인다고 합니다.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는 게 좋으며,
걷기 운동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41도 물에 몸 담그기
외부적인 요인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41도 정도의 욕조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욕조에 10분 가량 몸을 담그면 체온이 1도 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대중목욕탕의 경우 온탕은 39도 정도, 열탕은 42도 정도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열탕에 몸을 담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술과 담배 끊기
혈액순환을 촉진해야 체온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관에 무리를 주는 담배는 피해야 하며
술도 적당히 절주해야 한다고 합니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요가나 명상, 심호흡 등의 이완요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답니다.
이완요법을 하면 흥분된 교감신경이 가라앉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고 합니다.
대표적 이완요법인 명상은 눈을 감고 호흡을 하면서
공기가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갔다가 나가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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