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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뼈 마사지 하면 '성 기능' 강화된다?

엉덩이 꼬리뼈 위쪽을 마사지 하면 몸이 편안해지고 

성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마사지는 보통 경직된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피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성 기능을 강화에도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엉덩이 꼬리뼈 윗부분을 마사지하면 

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확히 꼬리뼈 위쪽의 다른 부위보다 딱딱한 곳인

'천골'을 마사지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 부위는 일명 '행복존(happy zone)'으로 불린답니다.

천골은 허리뼈와 꼬리뼈를 잇는 부위인데, 

여기엔 자궁·고환 등 생식기와 관련한 신경이 분포해 있답니다. 

한의학에서는 천골에 생식 기능과 관련한 경혈이 있으며, 

이곳을 자극하면 성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엉덩이의 약간 위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되며, 

하루 3~5회씩 회당 5~10분 정도 실시하면 됩니다. 

단, 너무 강하게 마사지하기보다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가볍게 문지르면 됩니다. 

그러면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하체로 내려오고, 하체의 찬 기운이 위로 올라간답니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을 주므로 

자기 전 이 부위을 마사지 하면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답니다.